미국 고용이 깜짝 증가를 했는데 왜 실업률도 증가한걸까요?
어제 미국의 3월 고용지표가 발표했는데 비농업 고용이 22만 8천개로 예상치를 크게 상승하였다고 하더군요.
근데 실업률도 4.2%를 기록해서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다는데 미국 고용이 깜짝 증가를 했는데 왜 실업률도 증가한걸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고용이 증가를 했음에도 실업률이 오른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분명 비농업 고용이 22.8만개로 예상치보다 크게 상승하였지만
실업율 역시 예상치보다 높게 나온 것은
최근 미국 연방정부고용에서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이 22만 8천 명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4.2%로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제 활동 참가율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참가율이 높아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기 시작하여 실업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월의 고용 수치가 하향 수정된 것도 실업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 노동 시장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경제의 불확실성과 관세 정책 등 외부 요인이 실업률과 고용 증가 간의 λο직을 복잡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은 관세와 같은 경제 정책 변화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최근 미국의 공무원들을 대거 자르면서 해당 공무원들이 취업시장에 일시에
나오면서 벌어진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따라서 실업률이 늘어났고 고용률이 늘어난 것은 1주일 중 1시간이라도 근무를 하면
일하는 사람으로 잡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실업률이 갖고 있는 통계적인 한계가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고용도 증가하고 실업률도 증가한 이유는 연방 정부 고용은 지난 2월 만천 명 감소한 데 이어 3월 들어서도 4천 명 감소해 정부효율부가 주도하는 공공 영역 인력 구조조정이 반영되었고, 미국 경제가 여전히 완전 고용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