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되면 과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까요?
10월 10일 임시공휴일에 대한 논의가 계속 있는거 같은데,
과연 긍정적인 효과가 클까요? 그다지 효과가 없을 거라고 보시나요?
어차피 10월 연휴기간에 해외로 갈 생각이 있는 분들은 이미 항공편 등 예매를 했을 것 같아서,
영향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하루가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된다면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여행을 가거나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약 10일간의 휴무기간동안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을 갈 확률이 높아 차라리 11월 중에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보다 국내에 소비를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될지 않을까 하는데, 제 주변에는 그렇게 다들 생각하시더라구요.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을 한번 정부에서도 생가해보셧ㅇ면 하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10월 10일 임시 공휴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임시 공휴일 지정한 것을 놓고 보면
크게 내수 경기에 효과를 주진 못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 해외로 가시니깐요.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10일 임시공휴일 증가로 연휴가 더 길어지면 아무래도 해외여행 수요는 더 크게 늘어서 여행사 항공사 들은 좋을거 같습니다 내수는 연휴가 10월10일 아니라도 긴 연휴라 크게 차이는 없을거 같아요
그래서 사실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냐 마냐 말이 많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효성으로보면 저도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 10일에 임시 공휴일이 지정이 되면 아직 여행 계획이 없던 사람도 추가로 여행 일정을 잡을수 있습니다. 또한 출근을 안하기 때문에 밥을 밖에서 사먹는 사람들도 생겨서 자영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10월 10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국내 관광, 숙박,외식업 등 소비 진작효과는 분명 있습니다.
다만 해외 여행 예약은 이미 마감된 경우가 많아 기대효과는 국내 여행 중심으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크게 내수 소비에 진작은 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본이나 동남아로 상당수로 나갈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내수소비에는 그리 크게 진작된다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완전히 효과가 없다고는 할수없으나 기대치보다는 낮아보인다고 판단되며 그렇다면 아예 국내의 내수의 여행활성화를 돌도록 인센티브유인도 필요할것으로 보이긴하나 정책효과도 미비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임시공휴일이 생기면 분명히 국내 소비가 늘어나는 부분은 있습니다. 가까운 여행지나 쇼핑센터에 발길이 몰리고 숙박업계나 음식점 매출이 오르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이미 10월에 긴 연휴를 계획한 사람들은 예약을 끝냈을 가능성이 높아서 해외여행 수요를 크게 늘리긴 어렵습니다. 대신 일정이 애매했던 사람들에게는 하루 여유가 생겨서 근교 여행이나 가족 모임을 잡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제조업이나 금융권처럼 하루 쉬면 업무 공백이 큰 업종에서는 생산 차질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분야별로 체감 효과가 엇갈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