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의료상담
훤칠한크낙새219
훤칠한크낙새21922.03.02

소화가 너무 안 됩니다. 소화불량?

나이
2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소화제, 과민성증후군약(위장조절제), 진경제
기저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

백신 접종 후 급작스럽게 소화 불량이 오고 물설사가 1주 정도 지속됐습니다.

다행히 동네 내과에서 지사제를 받아 물설사는 멈췄으나, 최근들어 소화가 너무 안되는 느낌입니다...

밥 먹고 2시간 쯤 지나면 배에 가스가 차 빵빵하게 부푸는 느낌이 있고, 누우면 왼쪽 오른쪽 아랫배가 번갈아 아프며 명치쪽 배도 가끔 아픕니다.

아침마다 변을 보기는 하지만 시원한 느낌이 없고 계속해서 잔변감이 느껴집니다.

변 모양은 회색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자주 누어서 그런지 가늘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변을 본 뒤에도 계속 변의가 느껴집니다.. 배가 살살 아픈 느낌이요.

동네 내과에서 과민성증후군 약 처방을 받았으나 복부팽만감과 아랫배 통증은 호전이 없어 글 남깁니다.

최근들어 굉장히 피곤한 느낌이 들고 해서 조금 찾아본 결과 췌장염일수도 있다고 하고...ㅜㅜ 걱정입니다...저의 병명이 무엇일까요...?

유산균도 아침마다 꼬박꼬박 챙겨먹는데 왜 이렇게 낫질 않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구토나 설사, 발열은 없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현재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것과 같이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위장장애와 과민성 장 증후군

    증상을 느끼는 것으도 보입니다. 췌장염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통증이 극심하고 식사를 할 수록

    완전히 췌장이 파괴되어 복막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췌장염은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되며 과도한 불안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필요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안정제

    처방을 받는 것도 안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장염이 증상이 완화되더라도수일을 넘어 잔변감 및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 감염성 설사의 가능성은 없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병의원에 재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고 필요시 대변 검사를 통해 항생제 등이 필요한 질환등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소화불량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식사 중에, 혹은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공기를 삼켜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다한 흡연, 커피·술의 과다 섭취,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성이 소화불량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불규칙한 배변 습관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장염이나 설사에 처방하는 지사제는 이온성분이 변을 되게 만드는 효과가 있고 항생제 복용 후에 같이 처방하는 유산균의 경우 장염이나 경구 항생제 복용으로 흐트러진 장내 세균환경에 유익한 세균을 더해 안정시키므로 1주가량 지나야 서서히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