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판은 고체이며 매우 거대합니다. 일반적으로 판의 두께는 100km입니다. 따라서 판이 이동할 때는 부드럽게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매우 큰 마찰로 인해 바로 바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맨틀 대류에 따라 이동하는 판이 마찰에 의해 운동이 저지되면 변형이 일어나며 판의 경계부에 응력(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러다 변형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일시적으로 쌓였던 응력이 방출되는 데 이엇이 지진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플라스틱 자의 양끝을 잡고 힘을 주면 플라스틱 자는 휘어집니다. 내가 주는 힘이 플라스틱 자를 변형시키는 데 사용된 것이며 플라스틱 자는 변형을 통해 주어진 힘을 응축합니다. 이 상태에서 힘을 더 가하면 어느 순간 플라스틱 자가 부러집니다. 이 때 쌓였던 에너지가 손의 진동이나 소리로 발산됩니다. 지진이 발생하는 것도 이와 비슷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