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치골부분 모낭염 종기 제거 수술 후 회복 질문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정상위 시 부딪히는 치골 쪽에 모낭염이 종기로 변해 제거수술을 받은지 14일차입니다. 9일차에 실밥 제거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성관계시 평소처럼 과격하게 하면 상처부위가 벌어질수도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치골 부위 종기(피부 농양) 절개 및 봉합 후 14일차, 9일차에 봉합사 제거된 상태라면 표피는 대부분 유합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진피층과 피하조직의 장력 회복은 표피보다 늦어, 수술 후 2주 시점에서는 완전한 인장강도의 약 20에서 30퍼센트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 시기에 반복적 마찰이나 직접 압박, 특히 치골부처럼 장력이 쉽게 가해지는 부위에서는 상처 가장자리가 벌어지거나(상처 열개) 미세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임상적으로는 상처 부위가 아직 단단하게 아물지 않았고, 만졌을 때 통증이나 당김이 있다면 기계적 자극을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정상위에서 치골이 직접 부딪히는 경우,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과격한 성관계는 최소 3주에서 4주까지는 자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는 일반적인 피부 절개 수술 후 권고와 유사합니다.
현재 상처 부위에 발적, 삼출, 통증 증가, 딱지 탈락 후 벌어짐 등이 없다면 경과는 양호해 보입니다. 다만 성관계 후 통증 증가, 피가 묻어나옴, 벌어진 틈이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국소 소독 후 수술받은 의료기관에서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