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 도자기의 고장이 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특별한 지역적 특성과 역사적인 배경이 있답니다.
1. 오랜 역사와 문화 : 이천은 선사시대부터 청동기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도자기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삼국시대에는 토기 문화의 흔적도 발견될 정도로 오래된 도자기 역사를 자랑합니다.
2. 풍부한 자원 : 조선시대부터 도자기를 굽는 데 필수적인 흙, 즉 양질의 도토가 풍부하게 생산되어 도자기 제작에 아주 유리한 환경이었어요.
3. 장인의 집결 : 일제강점기에는 전남 강진과 경기도 광주 지역에 있던 도공들이 강제로 흩어졌는데, 이때 많은 도공들이 이천으로 모여들면서 도자기 기술과 장인 정신이 이천에 더욱 집중되고 발전할 수 있었답니다.
4. 도자 문화의 메카 : 이러한 역사적, 지리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천은 '도자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사기막골 도예촌 같은 곳에서는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빚은 아름다운 도자기를 만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