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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로운물개133
호기로운물개13321.08.10

왜 닭살이 소름끼치거나 추울 때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추위를 타거나 공포를 느끼면 피부에 닭살이 돋는데

닭살이 돋는 원리와 왜 닭살이 소름끼치거나 추울 때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유독 닭살이 잘생기는 체질이 있는건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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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추우면 피부 근육을 긴장시켜 털을 세우면, 털 사이에 공간이 많아져 체온을 잘 보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털을 세우기위해 닭살이 돋습니다. 몹시 두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도 추울 때처럼 소름이 돋고, 공포에 몸이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공포감을 느끼면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위기에 대응하도록 합니다. 아드레날린은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고, 근육을 긴장시킵니다. 이때 피부의 수축으로 소름이 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닭살은 모공에 붙어 있는 입모근이라는 근육이 수축하면서 모공 입구가 좁아지고 융기하는 현상으로서 긴장하거나 추울 때 발생 하게 됩니다.

    평소에도 닭살이 지속되는 경우는 모공각화증으로 진단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몸이 춥게 되면 우리몸은 보온을 위해서 털을 세워서 공기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과거에 우리 선조들은 몸에 털이 많았고 이런기능으로 보온을 할수 있었어요.

    현대인들은 오랜기간 의복으로 인해서 털의 기능이 퇴화했지만 유전적인 기능은 아직 남아서 몸의 열이 손실될때 털이 서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털세움근이라고 하는 근육이 수축 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울 경우 털세움근이 수축 하여 모공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서 닭살같은 모양이 되는 것 입니다. 이는 추위에 신체가 적응 하는 과정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류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털이 많이 짧아지고 사라졌지만 그래도 몸 곳곳에 미세한 털이 있습니다. 털의 역할은 체온을 보호하게 됩니다. 털이 위로 곤두서게 되면 일명 닭살이라고 하는데 이는 털 사이를 빠져나가는 공기가 많아지면서 체온을 덜 빼앗기게 하는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즉 추위와 공포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추위에 노출이 되면 우리 몸은 체내의 열 발산을 줄이기위해서

    피부의 혈관들을 수축하게 됩니다.

    또한 털들을 바짝세우기 위해서 모공근들이 긴장을 하면서 닭살처럼 오돌토돌한 피부가 형성됩니다.

    털들을 바짝세우면 피부근처의 따뜻한 공기들을 잡아둘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소음 좀 있겠지거나 춥게 되면 긴장을 하게 됩니다 피부도 순간적으로 긴장하게 되고 그래서 수축하게 되며 이에 따라 닭살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런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몸이 추워지거나 무서운 상황에 놓일 때 피부에 있는 세포들은 교감신경의 작용을 받아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표면적을 줄이는 작용을 합니다. 이 때 피부가 닭살처럼 동그랗게 모이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추위를 탈 때난 공포를 느낄 때 우리 몸은 교감신경이 항진되게 됩니다. 교감신경의 항진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닭살이라 보시면 됩니다. 평소 예민하고 긴장이 되어 있는 사람에서는 교감신경에 대한 반응이 예민하게 나타날 수 있어서 좀 더 증상이 흔하겠지요. 평소 잠도 깊이 못자고, 가슴도 두근거리고 소화도 잘 안될 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더울 때는 표면적을 넓히기 위해 이완하며 추울 때에는 표면적을 줄이기 위해 수축한다. 닭살돋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추위에서 우리 몸의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축작용의 결과물이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 몸은 긴장하거나 추운 상태에서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입모근이 수축되며 잔털이 서게 됩니다.
    잔털이 똑바로 서면 공기층이 만들어지며 피부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평소 닭살 피부가 빈번하다면 추위의 노출을 최소화 시키도록 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닭살 형태의 피부가 보인다면 모공각화증과 같은 질환도 의심해볼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