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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군함조257
굳건한군함조257

아는 척하는 사람들의 심리 왜 그럴까요~?

무슨 일이든 아는 척하고 설명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잘 몰라도 아는 척 하는 건 왜 그런 걸까요~?

그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무엇이 그런 행동을 만드는 걸까요~?

궁금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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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검은수달282
    검은수달282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최민호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질문자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는 척 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굉장히 피곤하죠...?

    자기 자신이 경험한 부분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그랬다, 내가 아는 사람이 그러는데 ~ 그러면서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굉장히 피곤하실거에요...

    아무 상황도 듣지 않고 말씀드리는 정말 단적인 부분에서는 자신을 드러내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무리에서 잘나고 싶은거죠. 그래서 항상 직접적인 경험은 하지 않았지만 어디서 봤다는 식의 지식이 아닌 그저 헛소리를 내뱉는 상황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저도 제 직장 동료가 항상 직접 경험한 내용은 아니고 자기 친구가 어떻다 저렇다 얘기해서 전혀 맞지도 않는 얘기를 들어주느라 곤욕을 치뤘습니다..

    그리고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때 어찌보면 그 무리에서 열등감을 많이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무리에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잘난 모습을 하고 있고 나 또한 그와 같은 선상에 있고 싶다는 마음에 오히려 솔직하지 못하고 아는 척을 많이 하는거죠. 질문자님이 마음이 넓으시고 친한 친구라면 오히려 한 번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솔직해지라고.

    아무튼 질문자님께서도 매일 보는 직장 동료라면 많이 힘드실텐데 버티시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럽네요...ㅎㅎ 좋은 조직으로 만들고 싶으시다면 넓은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해주시고 함께 솔직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최근 아는척을 하는 사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것 같군요 ㅠ

    그사람의 평소 행동이 어떻냐에 따라 저런 행위로 인한 반감은 천차만별이겠지요

    보통 잘 모르면서도 아는척하는 사람의 경우 얕게 아는데 주변의 누군가에게 돋보이기 위해 하는 경우가 있고

    그사람의 살아온 인생에 있어 그런부분이 크게 와닿는 사건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누군가 저렇게 행동하는데 잘 풀리는경우를 봤다거나 본인이 그 경우에 해당한다면 저런 행동은 습관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행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인지시켜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순 있으나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마찰로 이어질수는 있을것 같아요.

    아쉽지만 본인과 맞지 않는다면 멀리하는것이 방법입니다 ㅠ

    결론으로 과거의 어떠한 사건이 그사람을 그렇게 만들었을 확률이 높고 관심 받기를 좋아하거나 남들보다 아는게 많다고 말하고 싶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그러한 경우가 많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쉬원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정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조금씩은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가게됩니다. 단 그 열등감을 어떤형태로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다는게 차이가 있겠죠.

    열등감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할수록 그런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더 인정받고 싶어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의미있는 존재로 받아들여지도록 무척 애를 쓰기도 합니다.

    때론 열등감을 보상하려는 욕구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항상 자신이 우월해야한다는 심리가 가슴 깊숙히 숨어있는거죠.

    이런 우월감의 욕구가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라 할수있겠습니다. 우월의 욕구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 자신을 위해서 또는 타인의 행복에 기여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수 있는 기회도 가질수있으니까요.

    하지만 지나칠경우 본인과 타인에게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수있는 신경증을 나타내기도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기를 권유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는 척은 많이 하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허세'나 ‘허풍’이 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알고 보면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심리는 열등감에 의한 방어기제의 발현으로 여겨지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할수록 남들로부터 인정을 더 받고 싶고, 의미 있는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싶은 것이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남들에게 증명하기 위한 행동이 반복되고 나중에는 습관이 되어서 그때부터는 스스로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여기게 되고 아무 생각 없이 아는 척을 하면서 일종의 우월감을 챙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는 척은 '상대적인 지적 우월을 통하여 내면의 어떠한 정서적 결핍을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채우기 위한 행위' 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홍권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아는척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사유로 자존감이 낮아서,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싶고 그래서 본인의 가치를 확인 하고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해서 무조건 받아주는것도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때문에 정말 친한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다면 어느정도는 좋게 다독여주면서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언가를 잘모르면서 잘알려고하는것은 그것에대해 피해의식이있어서그럴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업이낮은사람이 자신이 학업이낮다는사실을부끄럽고 무식하다고느껴 상식이나 경제 이론등 다양한분야에대해서 자신이 아는것을 말하려고하는경향이있습니다

    이는 자신의학력을숨기려고 다른것으로포장을한다고 생각하시면좋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잘 몰라도 아는 척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것입니다. '내가 이걸 안다고 하면 이 사람이 나를 멋있다고 생각하고 인정해주겠지?'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요. 살아오면서 특히 어린 시절에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그러한 행동을 합니다. 그만큼 관심받고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어서 사람들과 계속 말을 섞으려고 하는데 잘 모르는 것까지 아는 척을 하면서 자신의 평판이 더 안 좋아지는데 그걸 잘 인지하지 못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정하고 깔끔한 다람쥐입니다.

    보통 애정결핍이나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경우가 많아요

    나를 좀 봐라봐죠! 그리고 난 너희들 보다 많이 알아

    얇고 가벼운 지식으로 뽐내기를 하는 느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