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에 5성급 호텔은 어디이고 호텔에 역사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은 인천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대불(大佛)호텔이라고합니다. 1887년 착공해 1888년(고종 25)에 완공했습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하면서 각국의 외교사절과 여행객들이 몰려들면서 이들의 목적지는 대부분 서울이었지만 철도가 놓이기 전이라 인천에서 하룻밤을 묵었고 이런 사정을 간파한 일본인 호리 리키타로(堀力太郞)는 인천 중구 중앙동에 호텔을 개관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고급 호텔은 일제가 일본이나 해외 귀빈을 접대하기 위해 환구단 일부를 헐어 만든 조선 호텔로

1914년 문을 연 5층짜리 조선호텔은 철도국에서 직영,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수있는 식당이있었고 바, 독서실, 당구장, 무도장 등을 갖춘 당시 최고급 호텔이었습니다.

한국인 힘으로 지은 고급 호텔은 1968년 워커힐 호텔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호텔은 1900여㎡ (580평)에 총 52개 객실과 한·양식당, 커피숍, 바, 댄스홀을 갖춘 연회장 두 개의 별실과 도서실, 헬스장 등을 갖춘 한국 최초의 5성급호텔이라 할 수 있는데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조선호텔을 정부 직영 호텔로 운영했으며, 현재 신세계 그룹 계열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로 그 이름을 바꿔 운영 되고 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