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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참 허무하다고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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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자는 아내 맘돌리는법???

결혼한지 10년이 넘었구요.

딸아니 초등학생 6학년 있습니다.


전 장인어른 가계 자영업 하시는데서 같이 일을 하고 있고요.

아내는 읍사무소에 다닙니다.

출근은 제가 8시전에 나가서 아침을 안먹고요

점심도 각자해결하고 가끔씩 아내가 가계로 밥먹으러 옴니다 저녘은 집에서 먹고요.


한 몇년전 부터 각방을썼구요.

그이유는 아내와 자녀가 같이 한방에서 자다보니 자리도 쫍고 해서 전 거실또는 다른방에서 자기시작 한게 시초 였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딸은 엄마와 같이 잠을자구요. 혼자 자기를 싫어하네요.


아내는 배드민턴 운동을 하는데..

혼자 다니기 싫었던것 같아요 같이다니자고 한걸.. 제가 생각이 잛았죠.. 그때 같이다녔어야 했는데


아마 그때부터 아내가 외로웠던것 같습니다 서서히 각장 생활을 그냥 한거죠. 밥도 따로먹고 각자방에 들어가고 tv며 따로보고 이제와서 보면 그게 문제가 제일컷던것 같습니다.

뭐가끔 외식도 하고 놀러가기도 했는데 그냥 의무적인것 같았던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아내가 한 3일전 쯤 저녘에 할얘기가 있다며 그러더군요 이혼하자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첨에는 당황스러워서 그래 하자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아니다 싶어서 얘기를 했습니다.


장인어른도 뭔 이혼이냐며 뭐라 했습니다.

고모도.. 무슨이혼 이냐며 받아주지 말라고 합니다. 그냥그러고 말겠지 하더라구요. 이혼사유도 없고 받아주지 말라면서 타박을 주시더군요 아내한테..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생각을 많이해봤습니다.


제가 같이 생활도 하고 TV도 보고 밥도 같이먹고 운동도 같이다니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몇달의 시간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때도 자기맘이 안봐뀌면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저는 그럴생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봐뀔려고 현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퇴근해서 저는 밥도 해놓고 설겆이도 하구요. 일상적인 대화도 합니다.


금방 풀릴 맘이 아니라는것도 잘알구요.

출근해서도 카톡으로 나마 대화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잠도 이제라도 같이자자고 해봤는데 불편하고 하네요. 딸이랑 자는것도요


노력해도 아내맘이 안봐뀌면 어찌해야될까요.

이혼 안해줘도 되나요??


출근해서도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ㅠ

너무 두서없이 얘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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