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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탕한당나귀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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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사망판정이후에 영안실에 계실때 이모랑 엄마가 끙 하는 숨소리 같은걸 3번 들으셨다는데

성별
여성
나이대
83

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에 심장이랑 신장이 안좋아서 몸이 많이 부어있었다고 해요

사망판정 받으시고 영안실로 이동하셨는데

삼촌들이랑 거기 직원분이랑 다같이 있는데

이모랑 엄마만 숨소리같은 끙하는 소리를 3번 들어서 좀 찝찝하다고 하시는데 삼촌하고는 못들었다고 하네요

부어있던 몸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도 이런 소리가 날수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사망 후에 시신에서 발생하는 소리와 같은 현상은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특히 폐와 위장관에는 공기가 존재하고, 이 공기가 움직이면서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 사망 후에도 일시적으로 근육이 수축하거나 이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 운동이 내부 장기에 영향을 미쳐 소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사망을 진단받으려면 자발적인 호흡과 심장 박동이 정지한 상태여야 하는데, 어떠한 처치도 없이 호흡이나 심장 박동이 다시 시작될 수는 없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심장과 신장이 안 좋으셔서 몸이 부어 있었다면, 사망 후에도 체내에 남아 있는 공기나 가스가 배출되면서 끙하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사망 직후나 이동 시에 발생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가족들이 들었다면 그 소리가 바로 이와 같은 이유일 가능성이 큽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심장이랑 신장이 안 좋아서 몸이 붓는 것은 부종이 생기는 것으로 몸에 공기가 차는 것이 아닙니다.

    2. 모두가 명확하게 들은 소리가 아니라면 잘못 들은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그러시지는 않을건데요 부종이 빠진다고 그런소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소리를 들으셨다면 한번더 살펴보시는것이 좋을듯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