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무즈 해협 통과 선박이 200척이 넘었다네요,

이정도 통과 수량이면 기름 값도 어느정도 안정화 되는거 기대했는데 여전히 비싸더라구요ㅜㅜ

혹시 정제하고 유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가격 하락까지의 시간이 더 필요한건가요?

주말에 주유해야하는데 말이죠ㅜ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원유는 생산부터 정제, 유통,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공급망을 거치는데, 해협 통과 선박 증가가 즉시 물리적 공급 증가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 또한, 현재 글로벌 경제 상황, 지정학적 긴장, 재고 수준, 수요 변화, 그리고 투자자 심리 등 다양한 요인이 원유 가격에 영향을 줍니다. 정제와 유통 과정도 일정 시간이 소요되어 실제 시장내 공급 증가가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지연이 생기고, 이 기간 동안 가격 변동성이 여전히 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호르무지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는 모두 다 유조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물건을 싣고 나르는 배들이며

    유가가 이번 주말까지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올해 내내 이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조선 통과량이 늘어도 바로 기름값이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정제·유통까지 최소 수주~1개월 정도의 시차가 있고, 기존에 비싸게 들여온 재고가 먼저 소진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제 유가뿐 아니라 환율, 정유사 가격 정책, 세금 구조까지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체감 가격은 더 늦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공급이 회복되는 초기에는 가격이 천천히 안정화되는 경향이 있고, 단기간에 급락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이 늘어났어도 당장 기름값이 떨어지지 않아 답답한 상황입니다. 원유가 정제되어 주유소에 도착하기까지는 보통 2~3주 시간이 걸리는 유통 시차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 문제만은 아니며 국제 원유 시장의 복잡한 수급 상황도 함께 얽혀 있습니다. 해협 통과량이 늘더라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으면 정유사들이 원유를 비싸게 매입하게 됩니다. 또한 환율 변동이나 글로벌 수요 예측에 따라 원유 수입 단가가 곧바로 내수 가격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주말에 당장 가격이 크게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주유 일정에 부담이 될 확률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선박 통과수가 증가했다고 해서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의 위기가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위협은 존재하고 있으며 국제 유가가 급격하게 안정화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기름값에 대한 문제가 있죠.

    기름의 공급이 확대되었다고 하나 원유를 우리가 사용하는데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운송되어 공장에서 정제공정을 거치고 유통되는데 이 기간이 몇주는 걸립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바로 가격에 반영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수가 늘어도 국제 유가에 바로 반영되진 않는 이유는

    원유는 정제·운송·유통 과정이 길고, 시장은 지정학·환율·수요 전망 등 복합 요인에 좌우되서 입니다

    가격 안정화까지는 시차가 필요하고, 단기적으로 주유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