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빠의 도박사실을 말해야 할까요?
최근에 오빠가 도박에 빠져서 집 전재산을 거의 날린 일이 있었어요. 오빠는 이제 도박 다시는 안하고 평생 돈 벌면서 혼자 살겠다고 하는데 만약에 오빠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여자친구한테 오빠가 도박했었던걸 말해야할까요?
저는 오빠 여자친구분이 우리가족과 비슷한 일을 안 겪었으면 좋겠거든요...만약에 여자친구가 오빠와 결혼해서 또 오빠가 도박했다면 당연히 우리가족을 원망할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오빠 말고도 좋은남자도 많으니까 그냥 헤어졌으면 하는 생각도 있어요
그렇다고 아예 안 말하기에는 너무 죄책감 들고... 저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믿는 사람이라 도박은 언제 다시 할수도 있으니까 걱정되고 무서워요 이건 너무 오지랖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