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주식·가상화폐

엄격한비단벌레5
엄격한비단벌레5

이더리움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는 이유는 ?

이더리움 덴쿤 업데이트로 속도도 빨라지고 트랜잭션 가격 또한 싸졌다고들 하는데요. 코인의 가격은 영 시들들한 상황인데요. 현재 이더리움의 사용량이 생각보다 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 코인 시장 자체가 전체적으로 좋지 않고

    비트코인 자체 또한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는 등

    이에 따른 알트 대장인 이더리움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의 사용량이 생각보다 늘지 않는 이유는 솔라나 때문이 아닐까요

    솔라나 생태계가 최근 1년사이에 엄청난 성장을 한거 같습니다 근래 잘나갔던 알트코인들이 솔라나 계열이 많긴 했죠

    요즘 코인시장이 너무 어렵습니다 부디 대응 잘하셔서 큰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더리움 사용량이 증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더리움은 덴쿤 업데이트 이후에도 사용량이 증가하지 못하는 것으로는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해서 횡보하고 있고

    각국의 규제가 더 강화되고 있으며

    ICO 시장의 침체와 더불어서 이더리움에도 성능적인 한계가 존재하고

    동시에 다른 코인들도 많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히려 최근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이더리움 가스비(거래 수수료)로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이지면서 디플레이션이 유발되는 등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량은 늘어났으나 수수료가 낮아졌지만 오려히 낮은 가스비는 이더리움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치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더리움이 최근 덴쿤(Deneb-Cancun) 업데이트를 통해 속도도 빨라지고 트랜잭션 수수료도 줄어드는 등의 개선을 이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신 것 같아요.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이지만, 기대만큼 사용량이 늘지 않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경쟁 블록체인의 등장과 다양한 대안입니다.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의 선두주자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여러 경쟁 블록체인이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솔라나(Solana), 폴카닷(Polkadot), 아발란체(Avalanche), 카르다노(Cardano) 같은 블록체인들이 각자의 장점을 내세워 시장에 자리 잡고 있죠. 특히, 이들 블록체인은 더 저렴한 수수료와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dApp 개발자들이 이더리움 대신 이런 플랫폼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둘째, 이더리움의 높은 진입 장벽입니다. 이더리움의 기술적 복잡성과 스마트 계약 개발 환경은 여전히 초보 개발자들에게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물론, 덴쿤 업데이트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기에는 여전히 복잡한 면이 있죠. 반면,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은 더 간단하고 직관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셋째, 현재 시장 상황과 투자자 심리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체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더 안전한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하거나 시장에서 관망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이더리움 역시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시들한 상황이 되고, 이로 인해 신규 투자자 유입이 줄어들며, 사용량 증가에 제약이 걸릴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미래의 불확실성을 염려하면서 적극적으로 이더리움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거죠.

    넷째, 실제 사용 사례 부족과 지속적인 발전의 필요성입니다. 이더리움은 주로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NFT, 스마트 계약 등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대중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dApp이 많아지지 않는 한, 트랜잭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기는 어렵습니다. 더 많은 사용 사례와 실질적 사용성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섯째, 이더리움의 Layer 2 솔루션 의존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더리움은 최근 Layer 2 솔루션인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 제로 지식 롤업(ZK Rollup) 등으로 확장성을 보완하고 있는데요, 이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여전히 메인넷 상의 트랜잭션이 아닌 Layer 2로 트래픽이 분산되면서, 메인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사용량이 그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의 사용량이 예상보다 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다른 경쟁 블록체인의 대두, 시장 상황, 개발 장벽, 그리고 대중화된 사용 사례 부족 등이 그 요인들이죠. 앞으로 이더리움이 더 많은 사용 사례를 개발하고, 더 다양한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간다면 사용량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