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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때론완벽한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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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 걸까요? 크리스마스 문제로 여친과 크게 다퉜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여자친구와 일로 다투었는데, 제가 잘못한 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아침에 여자친구에게 톡을 보냈는데 밤까지 답이 없고 읽지도 않길래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몇 번 했고 결국엔 “나 무시하냐”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잠수이별이라도 당한 건가 불안한 마음도 들었고, 이별하게 되면 새로운 여자 사귀는게 쉽지 않고 오래걸리니 그런 생각이 복잡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꺼내면서 더 크게 싸웠습니다. 다른 커플들처럼 크리스마스에 만나서 전철 타고 카페도 가고 추억도 만들고 싶다고 말했는데, 여자친구는 바빠서 시간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서운한 마음에 “왜 우리는 못 만나?” 라는 느낌으로 말했고, 그게 여친 입장에선 비교 받고 압박받는다고 느낀 것 같습니다. 결국 서로 감정이 격해져 싸움이 커졌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디스맨-Q847

    디스맨-Q847

    잘못이라 하긴 어렵고 당연히 마음이 속상하실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사유로 바쁘신지가 궁금하네요. 보통 크리스마스는 연인과 보내니 질문자님 마음이 공감됩니다. ㅠㅠ

  • 가치관의 차이가 너무 심한 사람과 만나신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분은 바쁘다는 말이 아무래도 일 때문에 바쁜거겠죠?

    꼭 일때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중요한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질문자분은 여자친구가 우선인 상황이고 가치관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서로 너무 안맞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의 짝이 아닌가보다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게 사실 서로 잘 맞지 않는 사람과 교제를 이어갈 때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 둘 다 서운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어긋난 상황인 것 같아요...

    답이 없어 불안했던 마음은 이해되지만 “무시하냐”와 비교 섞인 표현은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도!

    걱정과 서운함을 공격적인 말로 전달한 부분은 잘못됐고

    연인이 바쁜 걸 이해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제는 불안했던 이유와 만나고 싶었던 마음을 차분히 솔직하게 설명하고

    압박하려 했던 건 아니었다고 먼저 사과하면 풀릴 것 같아요!

  • 그정도면 여자친구의 마음이 궁금하네요

    크리스마스가 중요한건 아닌것같고 마음이 있는지 물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크리스마스에 일때문애 바쁜건지 모르겠지만 그정도 연락이 안되는 경우는 입원한 경우뿐일것같아요

  • 여자 친구분이 정말로 그렇게 바쁜 걸까요

    평소라면 어느 정도 이해는 하겠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날까지 무시할 정도로

    말할 수는 없는게 연인이라는 굴레 아닐까요

    아마 여자분의 마음이 어느 정도는 딴데가 있거나

    혹은 본인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힘든 상황이 있을 수는 있겠죠

    여자분에게 너무 다그치지는 마시고

    싸우려고도 하지는 마시고

    진지하게 현 상황을 의논해 보십시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서로 헤어지는 무거운 선택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잠시 시간을 갖거나요

  • 제가 보니 여친의 마음이 변한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가 휴일이고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는데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하면,

    이미 다른 사람과 약속이 잡혀 있는것 입니다.

    여친의 마음이 떠난것 같습니다.

    제가 보니 여친이 나에게 대하는 마음을 보시고 마음이 떠났다 판단되면 정리를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여자의 마음은 돌아서면 끝입니다.

  • 여자친구분이 싸우면 시간이 필요한 타입 같은데 먼저 사과나 싸움을 해결하려고 조심히 다가가는게 아니라 전화 계속 하고 안 받으니 나 무시하냐 라는 내용만 오니 남자친구분한테 정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 안 만나려고 하는걸 보아하니...

    싸움에 대해서 본인이 잘못한 부분과 본인이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입장을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 원래 싸움은 양쪽 입장을 다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얘기 전에 크게 다퉜다고도 하셨는데 무슨 이유로 싸웠는지 쓰지 않으셔서 ... 어쨌든 그 일로 다 풀리지 않았는데 크리스마스에 만나자고 하니 더 화나고 심술나서 그렇게 대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우선 글로 보았을때는 질문자님이 잘못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자친구분이 바쁜것도 있겠지만요

    그런걸 해결할 만큼 질문자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신것 같아요

    결국 질문자님께 마음이 떠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확실히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황당하고 이게 뭐가 잘못된거지 싶을 수 있어요

    질문자님도 내마음이 어떤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 여자친구가 정말 바빠서 어쩔 수 없이 그런거면 님의 배려가 좀 더 필요할 것 같구요, 그게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그런거면 빠르게 헤어지는게 낫습니다. 이미 마음이 식은 사람은 붙잡고 있을 수록 님이 더 외로워질 뿐입니다. 사실 아무리 바빠도 사경을 헤메지 않는 이상 아침부터 밤까지 연락을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후자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 여자는 보니까, 이성적으로 말하면 안될때가 있는거 같아요. 한번 무조건 적인 사과를해서 기분을풀면 두배로 즐거움이 올듯싶습니다.

  • 이 글 내용만 보았을 때는 작성자님이 잘못한 부분이 딱히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여자친구분이 이미 작성자님에게 마음이 식은 상태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일단 연인사이지만 각자에 일이나 상황이 다를수있으니...

    물어 봤는데 바빠서 시간이 안된다고 한거라면 서운할순있을거같아요

    어떤 이유로 바쁜건지에 따라서 좀 달라질거같긴해요

    정말 일때문이라면 어쩔수없는게 현실이구요

    일때문이라는 전제로 서운하시겠지만 톡이나 전화로

    서로 화해를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정말 헤여질게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