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약먹일때 꿀 섭취 얼마나 가능한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68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약 냄새를 정말 잘 맡아서 고생중인데요 수의사선생님이 꿀을 묻혀 먹여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하루 권장량을 모르겠어서;;

그리고 꿀이 괜찮은게 맞는지 혹은 이렇게 약 냄새 예민한 강아지 약먹이는 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14살 노견이고 약먹는데 익숙하지 않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꿀은 약 먹일 때 입히는 정도로만 아주 소량 쓰는 건 대체로 괜찮아요 다만 하루 권장량처럼 정해진 기준이 있는 건 아니라서 간식처럼 주는 게 아니라 약 표면을 살짝 코팅하는 정도만 쓰는 게 좋아요 꿀은 당분이 높아서 노견이나 당 조절 문제 있는 아이는 더 조심해야 해요

    팁은 약을 큰 음식에 숨기기보다 아주 작은 한입에 감싸 주는 거예요 병원용 필포켓이나 소량의 습식사료가 더 안정적일 때도 많아요 자일리톨 들어간 제품은 절대 안 돼요

  • 3kg 체중의 노령견에게 꿀을 급여할 때는 티스푼 기준으로 4분의 1 정도의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당분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당뇨나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4살 노견은 소화 기능과 췌장 건강이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꿀의 점성을 이용해 가루약을 뭉쳐 입천장에 붙여주거나 강아지용 저염 츄르 또는 필포켓 같은 전용 보조제를 활용하여 냄새를 차단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입니다. 약 냄새에 예민한 개체라면 꿀 대신 소량의 고구마나 단호박 삶은 것에 약을 숨겨 동그랗게 경단처럼 만들어 급여하는 방식이 기호성이 높고 건강상 부담이 적습니다. 급여 후에는 당분이 치아에 남지 않도록 구강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평소 기저 질환이 있다면 담당 수의사와 상의하여 당분 섭취 가능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