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기값이 진짜 장난이 아니긴 하더군요 이게 날씨가 워낙 들쭉날쭉하다보니 생산량 자체가 예전만 못한게 젤 큰 원인이라 봅니다 90년대에는 한바구니 가득 파는 경우도 많았지만 요즘은 유통 과정에서 상처나면 다 돈이다보니 소포장을 선호하는 추세고요 아무래도 인건비나 자재비가 워낙 올라서 예전처럼 벌크로 싸게 팔기는 농가 입장서도 부담이 크다보네요.
딸기 가격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와 난방비 같은 생산비가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 딸기는 하우스 난방비 비중이 큰데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이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90년대에 8kg 대용량으로 팔았던 건 사실이지만 그때는 유통 구조가 단순하고 대량 소비 문화가 달라 가능했던 부분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