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친척집에 가서 꼭 하룻밤 이상씩을 자고 와야 하는 것인가요?
저는 명절에 좀 쉬고 싶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꼭 하룻밤 이상씩을 자고 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버지께서는 바로 윗대가 부모님이시고 나머지 친척들과도 친분이 있으시지만 저는 아니기에 사실 명절때마다 의견 차가 좀 존재합니다. 저만이라도 따로 나와서 집으로 돌아와 편히 쉬고 싶은데 혹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명절에 부모님집이나 친척집에서 무조건 자고와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명절에 방문하는 큰집이나 부모님 댁이 근처라면 잠은 본인 집에서 자고 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자비로운바다꿩24입니다.
친척집에서 무조건 하루씩 자고 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잠자기 편한데서 주무셔도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벌51입니다.저희도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자고 왔지만 성인이 되고부터 인사와 식사를 하고서 집으로 와서 쉬고 있어요.불편하면 집에서 자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착한의자위헬리콥터82입니다. 부모님들이 그동안 못 본 형제와 가족을 보는 시간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피곤해서 집에가서 쉬고싶다고 말하고 집에 먼저 간다고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활달한셰퍼드229입니다.
굳이 잠까지 자실 필요는 없고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셔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같이 있고 잠은 편하게 자야죠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부모님만 보내고 자신은 나중에 가도 되고 집에서 자고 인사만 가도 된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옛날사람들 생각이라고 하더군요 아버지에게 이야기하세요. 집에 간다고 하고 집가서 쉬면 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훌륭한토끼90입니다.
명절은 부모님들의 시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빠서 못봤던 부모님의 부모님, 형제들이 다 모이는 시간이고
그렇게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명절 밖에 없기 떄문에
더 오래보고 싶으신 마음에 자고 가시는거겠죠
정말 집으로 가야하는 바쁜 일이 생긴 게 아니라면
웬만하면 따라 주시는 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