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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중상설은 누가 만들어낸 단어인가요?

안녕하세요 역사에 대해 관심이 큰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나치가 독일에서 집권하려고 주장했던 말들중하나가 배후중상설일텐데요 그런데 이단어는 사실 나치가 만들어낸것이 아니라 그당시에 유행하던 말을 써먹은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누군가가 이말을 처음으로 썼다는건데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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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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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민경 전문가
    라민경 전문가
    대구대학교

    안녕하세요. 라민경 전문가입니다.

    이는 1차대전 당시 책임자 중 한명이었던 구덴도르프가 망명 후 미국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나온말입니다.

    독일의 패전을 인정 못하는 하나의 음모론 같은 것으로 독일이 2차 대전을 일으키게 되는 하나의 의식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일단 1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원래 유럽권에서 반유대주의로 유대인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았는데, 고리대금업을 해 원망을 사거나 이슬람교와 아랍인들과 비슷한 외모의 민족이라는 점, 예수 그리스도를 처형시킨 민족이라는 점 등이 작용한 바 있습니다.

    ​이후 ​1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여 막대한 배상금 등으로 살기 힘들어진 독일 내부에서는 배후중상설이란 음모론이 널리 퍼지게 되는데, 쉽게 말해서 독일이 진 이유가 유대인과 공산주의자들 때문이라는 내용인데 이것이 히틀러와 나치당이 주장하는 내용으로 결국 나중에 히틀러가 큰 인기를 얻자 자연스럽게 인종차별과 학살로 이어지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