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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잠자리210
덕망있는잠자리21023.04.18

환절기때마다 눈이 가렵고 제체기가 심해지는 이유?

나이
49
성별
남성

환절기때마다 눈이 가렵고 비염이 심해지는데 어떻게하면 이런고통을 예방할수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날때면 눈꼽도 많이끼고 잘때면 코가막혀와서 잠도잘 자질 못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알러지 결막염과 알러지 비염이 의심이 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 항히스타민제 및 비액을 사용하면 증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를 받으면 알러지 자체가 줄어들거나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단, 비용이 좀 들고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알러지 진료를 받아서 항원(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을 확인해서 면역치료 대상이 되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사실상 알레르기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의 개념보다는 예방 및 증상조절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환절기 야외활동을 줄이시면서 증상발생시 항히스타민제를 꾸준히 복용하여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스러우시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다면 증상은 계속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면역력의 변화로 호전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질문자님의 나이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효과로 보입니다.

    환절기마다 고통스러우시다면 꽃가루나 잔디와 같이 건조한 날씨에 날릴 수 있는 물질들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한 마스크 착용을 잘 하고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마스크를 써도 눈이 가려운 증상은 여전할 것이고 실내로 유입된 알레르기 유발 항원들이 질문자님을 괴롭힐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내과 진료를 받으시고 원인을 알아보는 검사를 받아보시거나 아니면 약이라도 처방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약국에서 파는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약)는 처방받는 전문의약품에 비해 용량이 적어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할 때 더 편안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또, 증상이 있을 때마다 매년 복용하더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 안전한 약들이 많으니 그 부분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환절기에는 코나 눈 점막이 자극이 되기 쉽지요. 특히 요즘에는 미세먼지나 꽃가루의 영향도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특성 자체를 바꿀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 유발 원인에 노출되지 않도록 외출을 삼가고, 증상이 유발되면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환절기에는 일교차도 심하고 항원이 많이 날라다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알러지성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은 유감스럽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우며 최대한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서 원인 항원을 회피하고 증상 발생 시에는 대증적인 치료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개인적으론) 알러지성 결막염 / 비염이 있으신 듯 합니다. 우선 야외 활동 감소 및 마스크 / 손씻기 잘 하시고, 증상이 심하면 약물 치료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