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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

지구상의 모든 물이 증발 기화해서 하늘로 올라가면요

지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바다를 비롯, 강이나 호수.저수지.시냇물 등에서 끊임없이 증발기화하면 기체상태로 하늘로 올라가서 골고루 분산되어 있을텐데 비 오기 직전 모여서 비구름 형태로 될때 어떤 응집력으로 분산되어 있던 기체들이 모여서 갖가지 모양의 구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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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견한멧새88
      대견한멧새88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비구름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축되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대기 중의 수증기는 일정한 온도와 압력에서 포화 상태에 이르면 응축됩니다. 이 때, 수증기 분자가 응축할 수 있는 핵이 필요한데, 이 핵이 되는 것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염사, 광학적 현상 등이 있습니다. 이 핵에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축되어 물방울이 형성되면, 이 물방울이 더 많은 수증기 분자를 끌어들여 성장하게 되고, 그 결과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구름이 형성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구름이 충분히 크고 무거워지면, 비가 내리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바다, 강, 호수 등의 물이나 다양한 지표면에서 증발하는 물분자들은 기체 상태로 대기 중으로 올라갑니다. 이 기체 상태의 물분자들은 대기 중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차가워져서 포화 상태가 되면 수증기가 응축되어 구름을 형성합니다.

      구름은 매우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체는 대기 중에서 존재하는 작은 입자들인 에어로졸과 충돌하면서 성장합니다. 구름은 그 크기나 모양, 형태는 대기 상태에 따라 다양합니다. 따라서, 비오기 직전에 구름이 형성되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체들이 대기 중에서 충돌하여 서로 뭉쳐져서 구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체가 모여서 갖가지 모양의 구름이 형성되며, 구름의 모양은 대기 상태나 기후 조건, 지형, 고도 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높은 고도에서 형성된 구름은 보통 얼음 결정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희미하고 무채색이며, 낮은 고도에서 형성된 구름은 대기 중의 물방울로 이루어져 있어서 푸른 색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바다, 강, 호수 등의 수면에서 수증기가 발생하여 공기 중으로 방출되면, 고온과 저온의 영향을 받아 수증기가 응축되어 구름이 형성됩니다. 이때, 수증기가 결합하여 구름이 형성되는 과정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대기 중의 물 분자 수농도, 온도, 기압, 풍향 등의 조건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모양의 구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높은 고도에서 생성되는 구름은 종 모양이며, 비가 내리기 직전의 구름은 더욱 두꺼워지고 어두운 색을 띠며, 강한 비가 내리는 구름은 세로로 길쭉한 모양을 가집니다. 이러한 구름의 모양과 크기는 대기 중의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형성되며, 각각의 구름이 예측할 수 있는 날씨와 기상 조건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다, 강, 호수, 저수지, 시냇물 등에서 수증기가 증발하면 기체 상태로 대기 중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 수증기는 대기 중의 다른 수증기와 섞이면서 증발한 지역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농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비구름이 형성되는 과정에서는 이 수증기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냉각되고, 공기가 상승하면서 차가운 대기권에서 물방울이 되어 응축합니다. 이렇게 응축된 물방울들이 다시 공기 중으로 떨어져 비가 내리게 됩니다.

      구름의 모양은 공기의 상승 및 내림과 같은 기상 조건, 대기 중의 물증기 양과 농도, 대기 중의 먼지나 기타 입자들의 존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따라서 구름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의 생성은..지상의 물이 증발하여 하늘로 높이 올라가는데..이렇게 하늘 높이 올라가면 주변 공기의 기압이 낮아지고(저기압) 공기 덩어리가 점점 팽창하게 되어요. 이런 공기 덩어리를 팽창하게 할려면 에너지를 소비하여 온도가 낮아집니다..이후 수증기가 서로 엉켜 물방울로 변하게 되죠.최종적으로 이런 입자들이 커지게되면 비로소 구름이되구요

      이렇게..물방울로 이루어진 구름은 바로 떨어지지 않고 구름으로 형성되어 하늘에 둥둥 떠 다니고 있는데...

      이런 구름은 아직 비까지 내릴수 없는 초미립 알갱이 정도로만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점점 더 입자가 커지면 그때서야 비로소 비로 형성되어 지상으로 내리게 되죠..ㅎㅎ

      이해하는데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수증기는 물 분자로 이루어진 기체입니다. 이 기체는 일정한 온도와 압력에서 분자 운동에 의해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그러나 고온, 저압의 환경에서는 이러한 수증기 기체들이 응축되어 구름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응축 현상은 물 분자 간의 분자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수증기 기체 내에 있는 물 분자들은 물 분자 간의 분자력에 의해 서로 근접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때, 일부 물 분자들이 고온, 저압으로 인해 기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변화합니다. 이러한 액체 물 분자들은 다른 물 분자들과 결합하여 더 큰 액체 집합체를 형성합니다. 이러한 액체 집합체들이 더욱 크게 모여서 구름을 형성하게 됩니다.

      구름은 매우 작은 물방울 또는 얼음 결정의 집합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은 대기 중에서 떠다니는 아주 작은 입자에 의해 형성되며, 구름의 모양과 크기는 이러한 입자들의 형태와 크기, 대기의 상태, 온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수증기가 구름으로 응축되는 것은 물 분자 간의 분자력에 의한 물 분자들의 결합으로 인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질문자님 말씀처럼 구름으로 되어 비가 될 준비가 하겠지만 그 구름의 형상은 대기권의 온도와 고기압 및 저기압의 위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