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R,수두,Tdap어렸을때 맞으면 양성인가요 음성인가요?
mmr ,수두는 15년 전에 맞았고 tdap을 9년 전에 맞았는데 한체검사 하면 양성 나올까요 음성 나올까요??? tdap은 10년 주기랬는데 아직 10년 안 됐으니까 맞을 필요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과 수두 백신은 대개 면역력이 평생 지속되기에 성인이 되어서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15년 전 접종으로 충분한 방어 항체가 형성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은 성인에서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9년 전에 접종했다면 내년쯤 추가 접종을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건강검진 시 시행하는 MMR 항체 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두 항체 역가도 양성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Tdap 항체는 접종 후 서서히 감소하기에 현재 측정한다면 음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체가 없다고 해서 감염 위험이 높은 건 아닙니다.
정확한 백신 접종 여부는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시고, 접종력이 불확실하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항체 유무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MMR(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백신), 수두 백신, 그리고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백신)은 백신 접종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백신을 접종받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에서는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며, 이는 혈액 검사에서 '양성'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양성'이란 면역 체계가 해당 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항체를 형성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백신 접종의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입니다.
MMR 및 수두 백신은 어린 시절에 주로 접종하며, 이 백신들은 통상적으로 평생 동안 지속적인 면역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몇몇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특정 상황에서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Tdap 백신은 일반적으로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합니다. Tdap을 9년 전에 접종했다면, 현재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