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에서 사용하는 한자는 기본적으로 중국에서 시작되어 한국과 일본으로 전해진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모양이 비슷하고, 의미도 어느 정도 겹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의미가 완전히 똑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한자를 쓰더라도 나라별로 쓰임이나 의미가 조금씩 달라진 경우가 있고, 일본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한자(국자)도 있어서 한국에서 쓰지 않는 한자도 있습니다.
또 읽는 방식도 차이가 큽니다. 한국은 한자음을 비교적 일정하게 읽지만, 일본은 음독과 훈독이 따로 있어서 같은 한자라도 상황에 따라 읽는 법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한자의 출발은 같지만 각 나라에서 발전하면서 의미와 사용법이 조금씩 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