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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간관계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제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모두 다른 이유였지만 공통적으로 마음이 지쳐 있는 모습이었고 저는 주로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입장이었어요. 그저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그 마음을 존중하며 함께 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가지 고민 생겼어요. 제가 아무리 공감하고 보듬어줘도 결국 그 사람의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계속 이렇게 들어주는 자세만으로 괜찮은 걸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됐어요. 뭐 여러 책도 읽고 최근 유튜브로 관련된 영상을 보며 많이 생각해본 끝에 저는 앞으로도 계속 곁에 머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사람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지해주기로 마음먹었어요. 하지만 언제나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건 아니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저도 종종 스스로 흔들릴 때가 있어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질문 남깁니다. 만약 여러분이 정말 힘든 상황에 놓여 있고 그런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다면 그 사람이 어떤 태도로 들어줬으면 좋겠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누구든지 한계가 있고, 적당한 선에서 멈추는 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인 것 같아요~이야기를 계속 들어주다 보면 본인도 지치니까 때로는 그 사람에게도 스스로 해결할 힘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요즘 주변에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힘들어서 고민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지 해결책을

    바라고 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는데요. 결국 그 사람은 자기가 해결해야지 도와줄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문제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사람들 계속상대하다보면 본인의 기쁨이 사라질때가 있어요

    스스로 지쳐서 내가 더 힘들 때가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멈추세요

    그일을 대신 해결할수 없어요 제 경험입니다

  • 저도 나이 불문하고 고민 상담을 많이 해보았는데요.

    보통 진로같은 인생의 기로의 상담 같은 경우에는 해결책을 바라고 상담을 요청하는게 많지만, 감정적인 상담 같은 경우에는 해결책을 알려준다고 해도 알려준 것 처럼 하지 않더라구요.

    그러고 나중에는 감정적인 상담같은 경우에 공감을 많이 해주었더니 상담을 요청하는 쪽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상담을 요청하는 쪽에서 어떤 방향으로 해주는 것이 좋을 지 질문자님 스스로 판단해서 느낌적으로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여러번 들으면 듣기 싫듯이 그렇게 힘든 이야기를 처음에는 들어주고 공감할수 있지만 계속 들어주면 들어주는 본인도 더 힘듭니다. 적당한 선에서 정리하는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