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리밸런싱 때 종목을 한 번에 팔고 한 번에 사나요?
거대 ETF의 리밸런싱 소식이 들리면 편입 종목의 주가가 굉장히 많이 오르고 퇴출 종목의 주가는 굉장히 떨어지는데요. 이것은 한 번에 사고 한 번에 팔아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ETF 리밸런싱 때 종목을 한번에 팔고 사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ETF 관련된 종목들은 리밸런싱을 주기적으로 하게 되는데
매수 매도를 언급하신 방법으로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etf의 리벨런싱의 경우 질문하신것 처럼 대부분의 종목을 한번에 사고 팔는 방법으로 접근을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편입종목과 퇴출종목이 발생하며 편입종목은 주가가 상승하며, 퇴출종목은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etf 자체에 대한 정의가 지수추종을 기준으로 하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지수에 편입이 되는 기준일에 따라 이러한 내용이 달라지기에 이러한 것에 편입된다면 호재, 퇴출된다면 악재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ETF 운용사가 리밸란싱을 할 때 모든 종목을 한 번에 사고 파는 것은 아닙니다. 리밸런싱은 정해준 주기에 맞춰 목표 비중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과정으로, 실제 매매는 시장 유동성, 종목 규모, 변동성 등을 고려해 분할 매매하거나, 지정가 주문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진행합니다. 특히 대규모 자금이 한 번에 움직이면 시장 충격이 커질 수 있어, 운용사들은 매매 타이밍을 분산하거나 사전에 유동성 공급자와 협의해 거래를 나눠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리밸런싱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보통 한번 이루어집니다. 예를들면 S&P추종 ETF는 분기 또는 반기마다 조정되며 리밸런싱 당일 또는 전후 수일간 집중적으로 매도 매수가 발생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ETF리밸런싱이 이루어지는 경우, 종목들의 매도가 단기간에 집중되어 주가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한번에 사고판다기보다 정해진 날짜에 맞춰 대규모 거래가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