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왕과사는남자가 1000만이넘은이유는?
시나리오를보거나영화를보거나할때 재미는있으나
1000만관객을 넘고2등까지 오르는정도는아니라고보이는데
어떤이유가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렇게 느끼신 분들 꽤 많아요. 재밌긴 한데 왜 1000만까지 갔지? 이런 반응도 당시에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왕의 남자가 크게 터진 데에는 이유가 몇 가지 겹쳐 있어요.
일단 가장 큰 건 캐릭터랑 배우 임팩트였어요.
공길 캐릭터(이준기)가 당시 기준으로 되게 신선했고, 비주얼이나 분위기가 강하게 화제가 됐어요. 이게 입소문 타면서 한 번 더 본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스토리가 단순히 웃긴 게 아니라 감정선이 강했어요.
광대들의 삶, 왕과의 관계, 인간적인 갈등 이런 게 섞이면서
그 당시 관객들한테 여운 남는 영화로 받아들여졌어요.
그래서 한 번 보고 끝이 아니라 재관람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고요.
또 하나는 타이밍 + 입소문이에요.
개봉 초반부터 폭발적인 건 아니었는데, 점점 퍼지면서 길게 흥행했어요.
요즘처럼 초반에 확 몰리고 끝나는 구조가 아니라
뒤늦게 뜨는 타입이라 관객이 계속 쌓인 케이스예요!!
일단 원래 대중영화로 성공하는 작품은 걸작이 아니라 평작입니다
기생충같이 아주 특이한 케이스가 아니고서는 천만 영화중 작품성이 대단한 영화는 거의 없죠
그리고 코로나 이후 극장에 대한 인식이 바뀐것도 큰 영향이 있습니다
극장이 더이상 친구들이나 연인들이 만만하게 가는 곳이 아니게 되고 오히려 온가족이 같이 방문하는 비중이 커져서 온가족이 볼 수 있는 만만한 영화가 더 성적을 내기에 자연스러워졌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일단 입소문이 큰것같구요.또한 출연한 배우들이 연기를잘해서 그만큼 성공한듯합니다.연기를잘하니 몰입감도 좋고 그러다보니 많은인원들이 보러간듯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우들의 힘이 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해진님과 박지훈님 연기가 특히나 좋았죠.
연기를 너무 잘하다보니 관객이 단종과 엄흥도에게 몰입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알고 있는 역사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보고 훌쩍거리는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단종이라는 어리고 비참한 최후를 당한 왕에 몰입을 한 사람들이 늘었고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최근 흥행하는 작품이 없었던 것에 대해서 반발 수요가 생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장항준 감독이 대중이랑 친근감있는 이미지를 심어놨고, 유해진이 하드캐리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단종역할의 박지훈 배우와 유지태도 선방했다고 볼수있구요. 엄청 재밌다 감동깊다보다는 모든 조합이 어우러져서 시너지를 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