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코인인 카이아가 업비트에 없는 이유는 몬가요?
카이아(구 클레이)는 김치 코인의 대표주자인 듯 한데요. 어떠한 이유로 업비트에 상장이 안되어 있는 것인지 궁금하여 질문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계속 상장 계획이 없는것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거래소 코인 상장 여부는 거래소에서 알아서 정하는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카이아가 업비트에 없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카이아 코인이 업비트에 상장을 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서인데 바로
이해상충 방지 조항 때문입니다.
카이아는 카카오 계열의 자회사인 그라운드 X가 발행했는데
카카오는 업비트 운영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카이아가 원래 유명한게 카카오 네이버 합작 코인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래서 네카오 코인이라고 많이 불렸죠
지금은 카카오가 발을 빼서 사실 카카오는 거의 관련이 없어졌지만 업비트 모회사인 두나무가 카카오계열이라서 업비트 상장하긴 좀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상장을 안했던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앞으로 상장을 시킬지는 현재 과거보다는 가능성이 조금 커진 정도다 겠네요!
그리고 코인 거래소 상장은 전적으로 코인거래소에서 자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증권성 논란과 관련된 규제 리스크입니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프로젝트로, 초기 토큰 분배 방식과 중앙화된 운영 구조가 국내 금융당국이 정의하는 '증권형 토큰'의 특징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카이아는 2024년 카카오의 클레이튼과 라인의 핀시아블록체인이 통합되어서 탄생한 코인이며 이로인해서 합의 알고리즘 변경사항과 보안성 검증, 스마트 컨트랙트 호환성 및 네트워크 안정성등을 검증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업비트는 ISMS 인증, 네트워크 보안성 검토, 투자자 보호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엄격한 상장 심사 기준을 운영하고 있어 아직도 상장을 하지 않고 검토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카이아는 카이아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대표 코인으로, 클립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BNB와 같이 거래소에서 발행한 코인과 같은 개념이라, 다른 거래소에서는 거래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업비트 등에서 카이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경우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