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할수록 앞으로 인간에게 남는 일의 기준은 무엇이 될까요?

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할수록 앞으로 인간에게 남는 일의 기준은 무엇이 될까요? 최근 몇 년 사이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단순 반복 업무뿐 아니라 전문직 영역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안정적이라고 여겨졌던 직업들도 앞으로는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오히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의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창의성, 공감 능력, 사람 사이의 신뢰 같은 부분은 쉽게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어떤 능력과 직업이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과거 산업혁명처럼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결국 새로운 일자리도 생겨났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번 AI 시대 역시 비슷한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변화로 봐야 하는지도 전문가 의견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AI와 자동화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AI가 발전하면서 분명 사라지는 인간의 일자리가 있을 것이며

    AI가 할 수 없는 그런 세밀한 기술들을 갖고 있는

    일은 남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AI가 아무리 다정하게 위로의 말을 건네고 공감하는 척 언어를 구사해도, 그것이 '학습된 알고리즘'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인간이 느끼는 위안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로봇이 인간일수없고 대체불가한부분이겠조

    많은수요의 ai를 통제관리하는 직업이있을거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고도화됨에 따라 미래 노동 시장에서 인간의 고유 업무를 규정하는 최종 기준은 단순한 '기술의 숙련도'가 아닌 '최종적 책임'과 '맥락적 판단'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자동화가 인간의 육체적 근력을 대체했다면 현재의 인공지능은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기초 코딩 등 화이트칼라 지식 노동자의 인지적 영역까지 빠르게 흡수하며 전문직의 직무 구조를 전면 재편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전환기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인간의 핵심 능력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수많은 결과물 중에서 어떤 것이 조직과 사회에 진정으로 유익한지 가려내고 그 결과에 대해 법적, 윤리적 책임을 지는 '최종 의사결정력'으로 정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