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인해서 사람들이 안보에대한 불안감을 느껴 금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매수해서 금값이오른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사실상 전쟁이나면 금을 모두 들고갈수도 없는 노릇인데 안전자산일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전 안전자산의 개념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자산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여러 위기 상황에서 가치 변화가 극히 적은 자산을 의미하고 그 중에 금이 으뜸이며 통화 중에는 기축통화인 미달러가 해당합니다.
금은 금속으로서의 안정적인 성질, 우수한 가공성 및 보관성 측면에서 기원전부터 가치 저장 및 교환 수단으로 활용되었습니다.
근대 및 현대 경제에서도 금은 주요 교환 가치의 기준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지난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를 탄생케 했습니다. 이는 미달러를 기축통화로 하고 금 1온스를 35달러로 가치를 고정시키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금은 안정적인 가치저장 및 교환 수단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필 '왜 금이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명확하지 않지만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근현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유산으로 봐야 할 듯합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금은 문화재처럼 희소가치가 엄청나게 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광산에서 채굴을 통해 공급을 일정 부분 늘려 자연스럽게 수요를 맞출 수 있다는 점도 금이 자산으로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나라에 환란이 닥치거나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사람들은 안전자산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금의 제2의 화폐라고 불리정도로 세계에서 통용되는 자산중에 하나입니다. 화페는 그나라가 없어지거나하면 가치가 하락하지만
금은 세계 각국에서 통용되는 자산이기때문에 안전하다고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