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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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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이라는 날이 태양의 경도와.연관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관측장비가 없던 옛날에 어떻게 태양의 경도를 측정할 수 있었을까요?

초복, 중복, 말복이라는 날이 태양의 경도와.연관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관측장비가 없던 옛날에 어떻게 태양의 경도를 측정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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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칠영 박사입니다.

    초복(初伏)은 삼복 중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는 복날로,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입니다.
    중복(中伏)은 삼복 가운데 중간에 있는 복날로, 하지로부터 네 번째 경일입니다.
    말복(末伏)은 삼복 중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하는 복날로, 입추 이후 첫 번째 경일을 나타냅니다.

    라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달을 통해서 음력날짜를 체크하고 그런 방식으로 24절기를 체크했을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시계를 이용하여 태양의 위치를 측정했고 이를 통해 그림자의 길이와 방향으로 태양의 위치를 추정하였죠! 이를 통해 태양의 경도를 특정지을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태양의 위치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했다는 역사서들이 있는데 이를 통해 해가 뜨고 지는 위치, 낮의 길이 변화 등을 고려하여 태양의 경도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로 중국의 발전된 천문학 자료들을 받아와 여러 태양의 움직임 등을 관찰하여 태양 경도를 계산하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