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운용사가 파산하면 그 운용사의 etf를 산 사람은 돈을 날리나요?
최근 etf투자에 관심이 생겼는데 걱정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etf를 투자했는데 그 포트폴리오와 관계 없이 운용사가 파산하는 경우입니다. 제가 코스피 지수 etf가 오를 것 같아서 샀는데 그 운용사가 망하면 제 돈도 코스피 지수와 관계없이 잃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아닙니다. ETF는 펀드이기 때문에 운용사가 파산한다고 해도 다른 운용사가 인수해서 운용하거나, 해산하는 경우 ETF의 잔여재산을 ETF 보유자들에게 분배하고 청산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ETF가 파산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ETF에 담겨 있는 자산은 예탁결제원에
보관되어 있기에 이에 따라서 청산이 되어서
투자자들에게 지급될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ETF 운용사가 파산하더라도, 투자자는 ETF가 투자한 자산의 가치만큼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TF는 투자금을 운용사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신탁회사에 맡겨 운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운용사가 파산하더라도, ETF가 투자한 코스피 지수의 가치는 투자자에게 그대로 반영됩니다.
ETF 운용사가 파산하더라도 투자자는 자산을 잃지 않습니다.
ETF는 운용사의 자산과 투자자의 자산을 분리하여 관리하는 '신탁 방식'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운용사가 파산해도 투자자 자산은 별도의 계좌에 보관되기 때문에 보호됩니다.
만약 운용사가 파산한다면 해당 ETF의 운용은 다른 운용사로 이관되거나 ETF가 청산될 수 있는데, 청산 시에는 보유한 자산을 시장가로 매도하고 투자자에게 현금을 돌려줍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돈은 마지막 거래일의 가치대로 받습니다. 이게 ETF의 단점입니다. ETF도 결국 펀드인데, 펀드는 자산의 돈을 운용사가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수탁 은행에 맡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운용사 망해도 돈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