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를 설명할 때 근일점, 원일점, 이심률은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화성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궤도 성질에서 근일점, 원일점이라는 지표가 있더라구요
근일점과 원일점은 각각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리고 근일점과 원일점이 이외에도 이심률이라는 것도 있던데
이심률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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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의 궤도를 설명할때 근일점이란 궤도를 도는 천체가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는 지점을 의미하며 이 지점에서 태양의 중력에 의해 공전속도가 빠르게 움직이게 됩니다. 화성은 근일점이 약 2억 700만km정도가 되지요. ㅜ언일점은 궤도를 도는 천체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지점으로 태양의 중력이 상대적으로 작아져 공전 속도가 가장 느린곳이기도 합니다! 화성의 원일점은 2억 4900만km입니다. 이심률이랑 궤도가 얼마나 타원에 가까운지를 나타내는값이며 얼마나 찌그러졌는지를 나타내기도 하지요. 완전한 원이 아니라 타원의 형태로 움직이는 행성궤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이심률은 (원일점거리-근일점거리) / (원일점거리+근일점거리) 값으로 계산하며 이심률값은 0< e < 1 범위 내에서 존재하게 됩니다! 0에 가까울수록 원형궤도이며 1에 가까울수록 포물선입니다! 화성은 이심률이 0.0934로 비교적 큰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