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동향

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

국내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얼마나 증가하고 있나요

코로나 이후 현재까지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일반가계의 연체율 흐름과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이 코로나이후 얼마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지 통계적으로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서비스업 경기가 위축하면서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2년 새 세 배가량 급등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중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취약 차주의 연체율이 급상승해 올해 1분기 말 10.21%에 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말을 기준으로 자영업자들의 대출 규모가 약 1,056조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2.1%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취약 차주들의 연체율이 10.21%로 급격히 상승했다는 것인데, 이는 일반 가계대출에서 나타나는 취약 차주 비중인 6.4%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영업자들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의 자영업자 연체율 상승 추세는 과거의 금리 상승기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가파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세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우선, 현재의 대출금리 상승 폭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2022년 하반기 이후 자영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서비스업 경기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개인사업자들이 주로 담보로 활용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부진도 연체율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결과적으로 연체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2022년 말 0.5%에 불과하였으나,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1.52%로 2년 만에 3배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영업자의 연제율과 같은 경우 일반가계보다 약 10%p 가 더 높고 자영업자대출 연체율은 2022년 2·4분기 말 0.50%에서 2024년 1·4분기말 1.52%로 상승했다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0.5%p 이상 상승하여 최근 1.2%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일반 가계의 연체율도 증가했지만 자영업자의 연체율 상승폭이 더 크고 이는 경제 여건의 악화와 높은 대출 부담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취약차주) 연체율에 대해 말씀드리면, 2021년도 0.52%(4.36%), 2022년도 0.65%(5.27%), 2023년도 1.26%(9.19%), 2024년도 1분기 1.52%(10.21%)로 꾸준히 증가해 코로나 이전보다 2배에서 2.5배가까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2021년 0.52%에서 2023년 0.86%, 2024년 1분기 0.98%까지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자영업자 연체율 코로나 이후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자영업자 연체율은 2년새 무려 3배나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기백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이후 국내 자영업자와 일반 가계의 연체율은 상당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제 활동 제한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연체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먼저,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가 본격화된 이후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약 1.5%에서 2021년 말 2.5%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이 경기 침체와 매출 감소로 인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일반 가계의 경우에도 연체율이 증가했지만, 자영업자만큼 급격하지는 않았습니다. 코로나 초기에는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각종 금융 지원 정책 덕분에 연체율 증가가 다소 억제되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중반 이후부터는 가계부채 증가와 함께 연체율도 소폭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가계 대출 연체율은 약 0.8%에서 1.1%로 증가했습니다.

    결국, 자영업자와 일반 가계 모두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연체율이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자영업자의 경우 직접적인 타격이 더 컸기 때문에 연체율의 증가 폭도 더 컸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영업자의 금융 안정성을 더욱 위협하고 있으며, 정부와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비유를 들자면, 자영업자들은 폭풍우 속에서 작은 배를 몰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큰 배(일반 가계)에 비해 더 많은 파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연체율이 더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이러한 배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