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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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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의 장래 진로를 부모가 결정해주는 게 맞을까요?

어린 아이의 경우 사실 세상사는 것에 아무것도 모르고, 하고싶은 것도 못찾은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아이의 진로를 부모가 결정해서 아예 그렇게 진로를 결정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과연 그게 정말로 괜찮은 육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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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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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진로는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 결정을 해주고 싶으시겠지만 이는 마음대로 되지는 않을겁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진로를 선택하는 순간까지 많은 경험을 시켜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아이는 본인이 진로에 맞는것을 판단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아이가 하고싶은것 또는 관심가지는것이 눈에 보인때 옆에서 조금씩 조언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 시대에 맞거나 비젼이 있는등 많은것을 따져서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시되 선택을 강요하는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굉장히 예리한 지적을 해주신 것 같은데요.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의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가 아이들을 태어나게 했다는 그 이유만으로 아이들의 장래에 대해서 미리 고민하고 미리 결정해버리게 되면 아이들의 인생의 주인은 아이인데 아이들의 선택권은 존재하지가 않는 것이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잘못하고 계시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의 인생은 아이들의 것입니다. 다만 우리 부모들의 역할은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고 미래에 대해 조금 덜 고민하게끔 뒤에서 옆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해주는 것일 뿐입니다.

  • 맞고 틀리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아이들마다 다 다르지요. 부모님이 정해준 길을 자기 길이라고 생각하고 묵묵히 가는 친구, 가다가 엇나가는 친구, 부모님이 정해주진 않았지만 부모님과 비슷한 직업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친구, 계속 진로가 바뀌는 친구, 진로에는 아무 생각 친구 등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모님이 진로를 결정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아이들 어릴 때 롤모델은 부모님이고 부모님이 추천하는 진로를 아이들은 꽤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이가 부모가 정해준 진로 외에 다른 것도 해보고 싶다고하면 어느정도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 아이의 장래에 대해 많은 고민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이야기하고 옆에서 듣기도 많이 들으셨을테지요.

    좋은 육아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것이지만 저는 좋은 육아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돌보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삶을 자신의 제2의 삶으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는 아이대로 살아가야 부모도 부모가 아닌 자신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자님께서 남겨주셨던 것처럼

    아직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진로를 혼자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 주변에는 부모나 선생님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로 결정을 서둘러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일 것입니다. 과연 진로 결정은 서두르는 게 좋은 것일까요?

    급하면 체한다 했습니다. 진로 결정을 지금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주고

    결정을 한다면 아이의 편에서 절대적인 지지와 응원을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지금 아이의 진로 결정 시기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10살이 될 수도 있고 20살이 될 수도 있고 30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긴 호흡으로 보시고 지금 아이가 진로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을 옆에서 지켜보시면서 아이와의 추억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진로 결정 시기는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지만

    아이와 추억을 보내는 시기는 지금 이 순간이 지나면 그 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자녀교육은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부모의 생각대로 아이가 성장해 주는것은 힘들거든요.

    아이의 의견과 상관없이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원하는 진로를 결정해서 잘 따라주며 성장하는 아이도 있구요.

    많은 경험과 생각을 키워 아이가 스스로 진로결정하게 두기도 하죠.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꿈과 목표가 없다고 해요.

    가끔 부모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길잡이 해주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진로는 아이 스스로 정하고 부모님은 지지자이자 응원자 역할을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설사 아이가 진로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는 것 같아 보여도 이 과정에서 분명 얻을 수 있는 경험적 교훈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믿어주고 좋아하는 것을 응원해주신다면 아이는 분명히 스스로 길을 잘 찾아갈 것입니다. 다만, 아이가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환경을 제공해주시고 크고 작은 성취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나갈 수 있게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릴땐 그게 맘대로 되는거 같이 보여도 결국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서 보면 부모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주체적으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 부모는 아이가 진로를 선택 할수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이 아닐까합니다

    저는 너무조급하게 생각 안하려고 해요

    부모는 아이의 선택할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그 선택을 지지해주는 역할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