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결같이용기를내는선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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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요?
저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제게 소중한 사람은 언제나 나 자신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인연이 참 소중하게 느껴져요.
아마도 '나' 라는 사람이 생각보다 대단한 존재는 아니라는 걸 조금씩 알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먼저 말을 걸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게 참 고마워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져요.
나와 닿았던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지금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앞으로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저는 그들의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연이 짧았든 길었든, 언젠가 떠올렸을 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