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무엇이 가장 달라졌나요?

저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제게 소중한 사람은 언제나 나 자신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인연이 참 소중하게 느껴져요.

아마도 '나' 라는 사람이 생각보다 대단한 존재는 아니라는 걸 조금씩 알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먼저 말을 걸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게 참 고마워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져요.

나와 닿았던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지금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

앞으로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까.

저는 그들의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인연이 짧았든 길었든, 언젠가 떠올렸을 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라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전엔 주변 인식 언청 신경쓰고 친구가 꼭 있어야 한다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혼저 잘살구 어딜가나 친구는 꼭 만들다 주의였는데 이젠 그냥 굳이 안만들고 남들 시선 신경 크게 안쓰고 원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챙기겓 되는거 같네요

    채택 보상으로 2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저는 예전엔 남을 더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저를 더 생각해요.

    그렇다고 이기주의로 빠진건 아니고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니까 내 감정을 더 소중히 챙길거야라고 생각해요

  • 예전의 나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나 자신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의 존재가 얼마나 큰 힘인지 알게 되더라고요. 평범한 일상을 함께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스쳐 지나간 인연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 거예요. 언젠가 서로를 떠올렸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면, 그 인연은 충분히 의미 있었던 만남이 아니었을까요.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들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