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지금 환절기 외로움의 감정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9월 20쯤에 이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잖아요. 춥지도 않고 그렇다고 막 덥지도 않는 딱 사람이 살기 좋은 날씨. 지금 딱 공기가 선선해졌다는걸 인지하니까 작년에 외로웠던 그 감정이 떠오르면서 가을이 다가오는게 무섭습니다. 그리고 축 처지고 외로워지는 기분입니다.
제가 정상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네 보통 가을에는 처지고 외로운 감정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보통 가을탄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이유가 더운 여름이 지나고 추워지면서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영향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지금처럼 날씨가 선선해지고 계절이 바뀌는 호나절기에는 감성적인 변화를 느끼기 쉽습니다.
가을은 윤치는 있지만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주어 우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현상을 계절성 정동장애라고도 합니다.
꼭 심하게 질병으로까지 나타나지 않더라도 가벼운 형태로 많은 사람들이 겪습니다.
말씀하신 걱처럼 작년에 비슷한 시기에 느꼈던 외로움의 감정이 현재의 날씨와 분위기 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것도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뇌는 과거의 경험과 특정 상황을 연결해서 감정을 불러을으키기 때문입니다.
덥고 황동적이던 여름이 지나가고 차분해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주변 분위기나 사람들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감정이 증폭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감정은 님만 느끼는 특별한 감정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계절적 현상입니다.
자신을 이상하다도 생각하지 마시고 그저 지금 내가 계절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구나 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를 좀 더 편안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벙 몇가지를 꼽자면.
낮에 잠깐이라도 햇볕을 쫘면서 산책을 해보세요.
비타민 D 생성과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이 됩니다.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평소 미뤄두었던 취미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거나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것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감정 기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패주는 음식이나 차를 마시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외로움, 정신적으로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상한 것 아니고 정상이에요 만약 그 정도가 심해서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정상의 범주고 보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