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과 에너지캐쉬백 제도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이 많아져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에너지캐쉬백을 신청했는데
해당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여름철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만65세 이상 또는 4세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7월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약 30만원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주택용(아파트, 주택, 빌라, 오피스텔 등) 에너지캐시백은 주택용 전기사용자가 과거보다 일정수준 이상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캐시백을 드리는 주거부문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으로 6개월 단위로 지급하고 있으며 최소 3% 절감률 달성 및 캐시백 과다 지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 절감률 30%까지만 지급하고 있습니다. 즉, 전년 동월 대비 사용량 절략분 기준하여 전기요금을 아끼면 1kwh당 30~100원까지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월별 정산 후 익월 전기요금에서 자동 차감되며 평균 15% 절략하면 연간 약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잘 활용하려면 에어컨 설정온도를 1~2도 높이고, LED 전구로 교체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커튼과 블라인드 활용하기, 1등급 전자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전기를 아끼는 습관을 갖게되면 에너지캐쉬백 혜택도 받으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부담이 커지기 마련이지만 몇 가지 습관만으로 충분히 절약할 수 있어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뽑아 대기 전력을 차단하고, 에어컨은 26~28도로 설정한 뒤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율이 훨씬 좋아집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도 잊지 마시고, 냉장고도 너무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신청하신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이러한 절약 습관을 통해 지난 해보다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현금으로 돌려받는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꾸준히 절약해서 캐시백 혜택을 최대로 누리시면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냉방 시 에이컨 온도를 26-27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느껴진다면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함께 병행하여 사용하다면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가전 제품은 코드를 완전히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전기요금을 절약한 만큼 금액을 돌려주는 제도 이기에 꾸준한 절약 실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