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숖에서 친구 8명이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시럽대신 손소독제를 넣어버렸는데 어떻게 하나요?
친구네 결혼식이 끝나고 커피숖에서 친구 8명이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각자 주문을 하고 커피와 차 가지각색으로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시킨 친구가 달게 달게 해달라고 해서, 제가 일어나 주방앞에 놓인 하얀 병에 든 시럽을 가지고 와, 쫙쫙 넣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마시려하더니 냄새가 이상하다 했습니다. 일고보니 아뿔사, 시럽대신 손소독제를 넣어버렸는데 어떻게 하나요? 당황했고, 다시 커피숍에서 다시 커피를 만들어 주었지만 병이 비슷하게 생겨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한바탕 웃고 말았지만 이런 경우도 있네요.
네 물론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커피숍에서 손소독제와 시럽같은 경우는
가끔씩 헷갈릴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색깔도 비슷하기 때문에
그리고 친구들끼리 웃지못할 일이지만 시간이 지난후 커피를 마시면
회상할수 있는 애피소드가 생긴것 같네요
비교적 위험한 실수였지만 서로 웃어 넘길수 있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먹지 않고 폐기를 해서 다행인데 이번일을 계기로 무언가를 할 때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아이고...좋은 마음으로 시럽을 넣어주려 했는데 그런 일이 생겨서 너무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 보통 손님 실수로 커피가 망가지면 새로 안해주는 커피숍도 있는데 새로 만들어 주셔서 다행이었네요ㅎㅎ 냄새가 이상해서 먹지 않고 바로 알아챘고 친구도 기분 나빠하지 않았으면 그냥 웃고 넘어갈 실수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초기에도 해당 에피소드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소독제를 섭취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질문하신 커피숍에서 커피에 손소독제를 넣어버리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런 경우 손소독제를 착각할 수 있게 만든 커피숍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을 수 있으니
정중하게 직원에게 설명하고 다시 한잔 부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