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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1.05

금리인상이 인플레 감소에 효과적인가요?

뉴스를 보니까 인플레이션 감소를 위해 금리인상을 지속한다고 하는데 인플레이션 잡는데 금리인상밖에 방법이 없나요?? 아니면 금리인상이 가장 효과적이라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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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에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을 측정합니다. 인플레이션율이 높으면 화폐의 구매력이 약화되어 경제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 연방 준비 은행과 같은 중앙 은행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여 경제의 인플레이션 수준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도구 중 하나는 돈을 빌리는 비용인 이자율입니다.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중앙 은행은 대출을 더 비싸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지출을 위축시키고 경제를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차례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가격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항상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중앙 은행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도구로는 통화 공급 조정, 신용 통제 사용 또는 환율 변경이 있습니다. 도구의 선택은 경제의 특정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중앙 은행은 종종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구 조합을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는 곧 화폐의 가치 입니다, 즉 금리 인상은 화폐 가치의 상승을 뜻 합니다. 금리 인상을 한다면 은행 이자율이오를 것이고 사람들은 당장 소비를 하기보다는 은행에 예치하여 이자 수익을 얻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비 감소는 기업의 매출, 이익 감소, 고용감소, 재고 증가로 이어지게 되면서, 제품과 서비스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과 같은 경우 시중의 통화량을 은행이 흡수하는 등

    줄여버림으로써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기여를 하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데는 금리인상 외에도 국가가 대량으로 국채를 발행하여 시중의 유통되는 화폐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국채 발행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 5년동안 우리나라의 부채가 심각하게 증가한 상황으로 추가적인 국채발행으로 인한 부채 증가는 국가 경영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어서 국채발행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는 펼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현재로서는 금리인상을 통해서 시중의 유통 화폐를 감소시켜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지이며,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는 다른 정책들에 비해서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9.1%의 CPI값이 12월 기준으로는 7.1%까지 하락하면서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가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상할 경우 소비에 쓰일 돈이 은행예금이나 채권에 투자되기 때문에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 경우 공급이 유지된다면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듯 금리인상은 그 효과가 검증된 정책수단이므로 우선적으로 추진이 검토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사실상 금리인상밖엔 없습니다.

    화폐가치가 낮아졌기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한거니

    화폐가치를 다시 올리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을 하여야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기업이나 개인들은 투자금을 회수하여 예금으로 집어넣을 것이고, 반대로대출이자에 대해 부담을 느껴 대출을 줄여갈 것입니다. 즉, 대출금으로 투자하던 주식, 부동산 투자가 줄어들고 소비 또한 전반적으로 줄어들게 되겠죠. 투자와 소비가 줄어들면 경제활동이 둔화되면서 물가는 자연스레 하락하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을 촉진, 즉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역할) 사람들은 보통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 많은 금액의 대출을 받습니다. 대출금을 이용해 부동산을 사려는 수요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그런데 은행이 대출금리를 높인다면? 높은 대출이자에 부담을 느껴 부동산 투자를 꺼려할 것이고,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어 집값이 떨어지게 되겠죠. 즉 부동산 물가가 떨어지는 현상(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의 경우 화폐의 가치를 상승을 바탕으로 자산의 가치하락을 유발하고, 기업의 투자감소, 개인의 가처분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량 감소 등으로 경기를 진정시켜 물가안정에는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