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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나 설교시간에 부산스럽게 꼼지락거리는 이유가 뭔가요?

저는 50대남성으로 교회에서 예배드리는데 저희 교회가 대형교회라 1부예배의 경우 사람이 많지 않고 혼자예배 드리는 경우도 많아 다들 띠엄띠엄 앉아 있어서 저도 혼자 예배드리는데 옆에 앉아있던 40대 남자성도가 제가 옆자리에 앉고 설교가 시작되자마자 손목을. 돌리고 꺽고 온몸을 꼼지락거리며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기 힘들다는 신호를 보내던데 이유가 뭐죠? 모두가 차분하게 예배드리는데 그분 혼자 부산스럽게구니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더라구요 설교가 시작되자마자 그런거니깐 설교가 지루해서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설령 지루하면 잠을자든 핸드폰을 보면 될텐데 계속 부산스럽게 가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대개 보면 여자분들은 그러는 경우를 못봤고 남자분들에게만 일어나는 특이한 현상인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신이 산만한 사람입니다. 성향이 한자리에 오래 앉아서 가만히 있지 못하며 뭐라도 움직여야 하는 습관을 가진 거 같습니다. 질문처럼 예배는 조용하고 경건하게 하는게 맞는데 혼자 꼼지락 거리면 신경 많이 쓰이고 스트레스도 받을 거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그 사람 앉은 자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는게 좋아 보입니다.

  • 예배나 강의처럼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어야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신테적인 불편함이라 무의식적인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꼼지락거리거나 몸을 움직일 수는 있죠.

    단순히 지루해서라기보다는 자신만의 잠을 쫓기 위한 무의식적 방법일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몸을 움직여야 정신이 또렷해지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 정도나 빈도가 심한 경우는 주변에 불편을 줄 수 있는데 이 사람들은 어찌보면 (정신적으로)아픈 사람들이라 그 자체를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 ADHD의 한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습관이나 기질적인 요인 때문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남녀간의 차이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는 개인적인 특성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물론 성인 ADHD의 남녀비율이 3:2정도로 남자가 더 높기는 합니다.

  • 차분하게 가만히 앉아 있는 걸 못하시는 분 같네요 설교를 들을 때는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해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서 손목을 돌리고 몸을 꼼지락 거리면서 몸을 움직이며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 그건,, 몸이 불편하시거나 설교에 집중하기 위해 자신만의 무의식적 행동일 수 있습니다.

    많이 거슬린다면 그분께 예의 바르게 살짝 양해를 구하시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