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모든 별은 둥근 모양인데 왜 예술계에서는 오각형 별모양으로 그리는 것인가요?
우주의 모든 별(행성)은 실제 둥근 모양이잖아요? 그런데 이전부터 예술쪽에서 이미 오각형 별 모양으로 지금까지 자리잡힌것 같아요. 어떤 이유로 오각형의 별 모양으로 정립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별 모양을 '아스테리아'라고 부르며, 별 모양의 상징성을 연구했습니다. 또한, 기독교에서는 별 모양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별 모양이 오각형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각형 속에 그려진 별을 펜타그램이라 합니다.
옛날 유럽사람들은 똑바로 서있는 오각형을 가장 완벽하고 안정된 모양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와 그 동료들은 우주를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운 곳이라 생각, 그래서 조화를 뜻하는 코스모스라는 단어로 우주를 표현합니다.
피타고라스는 우주에 존재하는 별도 아름답고 완벽한 대상일 것으로 생각, 그래서 별을 상징하는 기호를 만들기 위해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모양에 대해 연구했는데 그는 별 모양을 연구하던 중 오각형 속에 그려진 ☆의 가장 짧은 선과 그 다음 길이의 선이 황금분할로 되어있고 그 선은 또 그보다 긴 선과 황금 분할로 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에서 보면 별은 그냥 고요하게 빛나는 한 점으로 보입니다. 지구에서는 지구 대기를 통과해서 온 별빛을 보게 되기 떄문 인데요 그런데 별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할 때 대기의 변화 때문에 방향이 바뀌고 흔들리기에 이런 현상은 그야말로 눈 깜빡할 사이에 일어나는데 우리 눈에는 별이 깜빡거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걸 그림으로 그리면 말 그대로 스타 ‘★ 모양’이 되는 거기에 예술 쪽에서는 이걸 강조 해서 그린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