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석탄 사용이 얼마나 감소할까요?
전세계적으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화석 연료인 석탄의 사용량이 지금보다 얼마나 감소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올해 글로벌 석탄 수요는 약 8억 7,140만 톤으로 예상되며 4년간의 증가 추세가 멈추고 첫 번째 감소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석탄 소비의 주요 국가로 중국, 미국, EU는 석탄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와 ASEAN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2026년까지 글로벌 석탄 수요가 2023년 대비 약 2.3%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확장, 정책적 노력, 그리고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면서 석탄 사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26년까지 2.3% 감소할꺼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석탄 수요를 줄이기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해 석탄 사용이 감소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경우 석탄에 대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의 경우 현재 석탄 소비량이 많은데 감소 속도를 늦추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각국의 환경정책과 기술발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환경(지구온난화)을 생각하여 화석연료 사용량은 감소할꺼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국제기구는 2027년을 전후해 석탄 수요가 정점을 찍고 이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파리협정의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석탄 사용이 빠르게 감축되고 재생에너지가 확대되고 있지만
중국을 비롯한 인도 및 아시아 국가들은 전력 수요와 가스 가격상승으로 인해 감속 속도는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산불 예측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날씨 변화가 너무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산속은 바람 방향이나 강도, 습도 같은 날씨가 수시로 변해서 불이 어디로 어떻게 번질지 정확히 알기 힘들어요. 또 산에 있는 나무나 풀 같은 '연료'의 종류나 상태, 그리고 산의 경사나 지형도 불길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주는데, 이런 것들을 모두 정확히 파악하는 게 쉽지 않죠. 게다가 사람의 부주의나 방화로 시작되는 산불이 많다 보니, 이런 예측 불가능한 요인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이러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기후 변화'입니다. 지구가 점점 더워지면서 건조한 날씨가 길어지고 봄 가뭄이 심해지면서 산이 바싹 마르게 되는 거죠. 이렇게 건조해진 상태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큰불로 번지기 쉬워요. 빽빽하게 우거진 산림도 불이 나면 더 빠르게 타오르게 만들고요. 거기에 산에 사는 사람들이나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부주의로 인한 불씨가 될 가능성도 커졌답니다.
결국 산불은 복잡한 자연 현상과 사람의 활동, 그리고 기후 변화라는 큰 흐름이 겹쳐서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렵고 잦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