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는 진짜 아내를 빌려주는 문화가 존재하나요?
몽골에는 외지인이나 방문객이 오면 자신의 아내를 빌려주었다는 믿을 수 없는 문화가 있는데 실제로 이런 문화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왜 이런 문화가 생겨나게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골족 뿐 아니라 오지에 사는 많은 종족은 자기 집을 방문하는 남자 손님에게 아내를 제공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곳에 따라 아내를 서로 교환하기도 합니다.
오지에 사는 사람들은 근친끼리 결혼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근친끼리 결혼을 거듭하면 열성이 유전되기 때문에 좀 더 나은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새로운 유전자를 지니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스키모, 몽골족만이 아니라 오지에 사는 많은 종족은 자기 집을 방문하는 남자 손님에게 아내를 제공하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곳에 따라서는 흔히 말하는 스와핑이라고 하는 아내를 서로 교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목적은 성적 문란이 아니라 이들 오지에 사는 사람들은 근친끼리 결혼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이웃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친끼리의 결혼을 거듭하면 열성이 유전되는 경우가 흔한데요 이것은 인륜을 저버리는 행동이 아니라 좀 더 나은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새로운 유전자를 갖기 위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이런 풍습은 몽골족과 에스키모인들만의 풍습이 아니라 중국내의 소수 민족들도 이런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전부 다 유전자를 받아들여 종족을 보존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행동으로 봐야 할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런 주장이 사실인지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며
그러한 과객혼 주장의 근원지는 주로 열악한 자연환경을 지닌 고비사막 지역을 여행하던 사람들로부터
나왔을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그들로부터 바깥 세상의 소식을 듣는 것은 현지인들로선 큰 기쁨이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