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자가 맨뒤나 옆으로 중간에서 인솔하는 모습을 어떻거 생각하시나요.
이동수업을 가면 1층에서 4층으로 가거든요 거리도 복도 중앙에서 거의 운동장 중간지점만큼
직진해서 올라가는식을 왕복해요
그래서 줄서기 할때 보통아이들을 3등분해서
보면 선착순으로 서다보니 앞은 곧잘 한줄이고
중간은 손잡기.뒤보며 말하기. 뒤에선 띄엄띄엄
늘어지게 뒤쳐짐을 인식하지 못하여 가다서다를
하며 주의를 줬거든요 어느날은 상습적인 아이들을 맨앞으로 잡담했던아이는 중앙에. 잘 따라왔던
애들을 뒤에 배치하니 늘어지고 뒤보고 속삭이고
하여 뒤에서 감시하듯 뒤따라갔더니 그나마 조용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행동을 조정하는데 있어 역할 분담과 주의 집중이 효과적이었던거 같습니다. 중간과 뒤쪽 배치된 아이들 주의를 끌게 되면 자연스레 앞선 아이들도 규칙을 따르기 시작하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앞에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잘 한다면 인솔자는 중간쯤에서 아이들의 참여를 높이는 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맨 뒤에만 있다면 맨 앞아이들은 인솔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인솔자는 맨앞, 중간, 맨 뒤를 돌아가며 위치를 바꾸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아이들에게 골고루 관심을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인솔하는 과정은 힘듦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인솔하는 선생님의 말을 잘 듣고 따라와 주면 좋으련만
꼭 한 번씩 선생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을 하는 아이들이 한 명씩은 있긴 하지요.
물론 앞에서 인솔을 하는 것이 아이들이 선생님을 뒤를 잘 따라가는 것에 대한 도움이 되어질 순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에 있지 않으면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 감각을 잃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 입니다.
잡담을 하는 아이에게 주의를 줬는데도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없다면
잡담을 하는 아이를 선생님 짝꿍으로 지정하여 선생님의 손을 잡고 함께 가는 것이 인솔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나은 방법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