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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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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소주를사람들이 먹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공식처럼 나온 음식 조합이 치킨에 맥주 그리고 삼겹살에 소주입니다 그렇다면 삼겹살에 소주 조합은 언저부터 시작된 건가요? 이 음식조합이 기가막히게 좋아서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전히따뜻한불가사리

    여전히따뜻한불가사리

    삼겹살과 소주가 공식처럼 사랑받는 조합은 한국의 술 문화와 음식 문화가 오랜 시간 함께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것입니다. 삼겹살 특유의 기름진 맛과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소주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조합이 되었어요. 삼겹살의 기름진 맛을 소주가 씻어내주면서 입맛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계속 먹고 마실 수 있는 매력이 있답니다.

    이 조합의 역사는 20세기 중반 이후 한국의 대중 술집 문화가 발전하면서 더욱 확산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소주는 서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의 술로 자리 잡으면서 고기와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자연스레 만들어졌고, 이후 이 관계가 정형화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거예요. 질문자님도 삼겹살에 소주를 함께 즐기는 이유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맛과 식감, 그리고 문화적 배경이 어우러진 결과라는 점을 알게 되시면 더 즐겁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채택된 답변
  • 40년~50년 전쯤에는 지금처럼 잘 살지 않았어요. 그때는 소고기가 너무 비싸서 마음껏 먹을 수 없었죠.. 대신 돼지고기를 많이 키웠는데 삼겹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서 가격이 더 싸고 기름이 많아서 정말 든든했어요. 배고픈 일꾼들한테는 최고의 음식이었죠. 그리고 삼겹살은 고소하고 맛있지만 많이 먹으면 입안이 기름으로 차 있잖아요? 이때 소주처럼 시원한 알코올이 들어가면 입안을 정말 깔끔하게 청소해줘요.ㅎㅎ 그래서 고기 한 점 먹구 깔끔하게 한 잔!! 하는 습관이 공식처럼 된거에요.

    그리고 옛날 할아버지, 아버지들은 공장 같은 곳에서 아주 힘들게 일하셨잖아요? 먼지를 많이 먹다보니 기름진 삼겹살을 먹으면 목에 낀 먼지가 씻겨나간다는 믿음도 생겨났어요.ㅎㅎ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삼겹살에 소주 마시는건 사실 70년대쯤부터 노동자분들이 저렴한 고기 부위에다가 독한 술 마시면서 힘든거 달래던게 시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기름진 삼겹살 한점 먹고 쓴 소주로 입안을 싹 씻어내주는 그 느낌이 한국사람들 입맛에 딱 맞아버린거죠. 요즘은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퇴근길에 그 지글지글 굽는 소리 들으면 술 한잔 생각나는건 어쩔수없는 우리네 문화가 되버린것 같네요.

  • 삼겹살에 소주 정말 좋은 궁합이지요.

    제가 생각할때 1990년대부터 삼겹살과 소주가 좋은 궁합으로 나왔지만 제가 생각할때 1990년대 당시 사람들이 만나서 가장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술과 안주이기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 삼겹살과 소주의 조합은 1970~80년대 한국의 급격한 산업화 시기에 노동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고지방 단백질과 고도주를 즐기며 피로를 풀던 문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삼겹살의 기름진 맛이 소주의 쓴맛과 알코올 도수를 부드럽게 잡아주고, 반대로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입안의 기름기를 깔끔하게 씻어주는 서로 보완적인 맛의 조화 덕분에 국민 조합으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 삼겹살에 소주 조합은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라면

    치킨에 맥주 만큼이나 좋아하는 조합일 것입니다.

    술과 고기는 대체적으로 잘 어울립니다.

  • 삼겹살에 소주는 기름진 고기 맛을 소주가 깔끔하게 잡아줘서 예전부터 자연스럽게 굳어진 조합이라고해요~

    80~90년대 직장 회식문화에서 퍼지면서 공식처럼 자리잡은거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긴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