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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그래도날렵한고기만두
그래도날렵한고기만두

음경소대부분의 피부 찢어짐 수포인지 붓기인지 구분이 안돼요

성별
남성
나이대
32

관계는 여자친구랑만 하고 있으며 약 10일전 미열이 있던 것 같고,

음경소대부분 물이 닿으면 따끔했으며,

그뒤로 음경소대가 부었습니다(2틀전)

붓고나서는 통증이 하나도 없었으며

성병의 두려움으로 계속해서 확인하였고, 피부가 많이 연해져있었으며 방금 찢어졌습니다.

찢어졌을때 역시 통증이 전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이렇게 찢어질수가 있나요?

물집이 터진걸까요?

이건 무슨병일까요?

  • 1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

    수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지금 상태론 파악 불가하죠

    음경소대 부위는 피부가 얇고 예민하여 마찰이나 자극에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볼 때, 처음엔 피부가 연약해진 상태에서 마찰 등에 의해 부종이 생겼고, 이후 자연스럽게 피부가 찢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수포처럼 부풀었다가 찢어졌는데 통증이 없었다면, 일종의 마찰성 수포 또는 표재성 손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수포가 생긴 뒤 터지면 껍질이 벗겨진 듯한 연한 피부가 드러나고 따가움 없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성병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수포나 궤양이 생기고 통증이 거의 없는 경우, 초기 매독, 단순포진(HSV-1/2) 같은 감염성 질환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미열이 동반된 적이 있고 피부 변화가 있다면 성병 관련 감염을 감별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된다면 비뇨기과나 피부과에서 혈액검사 및 분비물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