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실적이 계속 잘나오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까요?

3분기 역시 실적이 잘 나오는 거 같더군요. 거기다 주주환원 정책도 늘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1560원이던 원달러환율이 하락한 것도 이런 대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을 주기 위해서 원화로 바꾼게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실적이 계속 잘나오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계속 좋아지면 원달러 환율에는 하락압력이 생길수 있겠지만 기업 실적이 좋아진다고 환율이 반드시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반도체 수출이 늘면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달러가 많아집니다. 이 달러를 국내 투자나 인건비, 배당, 자사주 매입 등에 사용하기 위해 원화로 바꾸면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늘어 환율이 내려갈 수있습니다. 2026년 10월 28일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과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오히려 14원 상승했습니다. 외국인의 달러 선물 매수와 향후 배당금의 해외송금 우려 등이 영향을 줬습니다. 또 외국인 주주가 배당금을 받은 뒤 달러로 바꿔 해외로 보내면 오히려 달러 수요가 늘어 환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이 하락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하반기에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던것은 경상수지가 역대최대로 벌어들인 달러를 상반기와 다르게 하반기엔 지속적으로 그때그때 대규모로 환전하다보니 발생된결과입니다 그러다보니 9~10월에 외국인 순매도가 급격히 늘어난달에도 환율이 상승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환율이 하락하는 과거에는 볼수없는 패턴이 발생한것입니다.

    즉 순수출로 인한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4분기에도 얼마나 확대가 되고 이로 인한 네고물량이 외환시장에 얼마나 나올지와 그리고 국내의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줄어들고 순매수가 규모가 확대가 되는 시기라면 환율은 말씀하신것처럼 하락압력으로 작동될 가능성이 높긴합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하락 압박 받을순 있지만, 지금 수준이 거의 최저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더 하락해서 1200원대로 가기에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이 계속 잘 나오면 환율은 무조건 하락 압력을 받습니다. 두 기업이 반도체를 수출해서 벌어들이는 막대한 대금은 전부 미국 달러화입니다. 실적이 좋아질수록 한국으로 들어오는 글로벌 달러 물량 자체가 엄청나게 증가합니다. 이 달러를 한국 시장에서 그대로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으로 쓸 쑤는 없습니다. 기업들이 외환시장에 달러를 대거 내놓고 원화로 환전하는 거래를 대규모로 실행합니다. 외환시장에 달러 공급이 흔해지면 자연스럽게 달러 가치는 밑으로 떨어집니다. 반대로 원화 수요가 몰리면서 원화 가치는 위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1560원선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면 반도체 수출 증가에 의한 달러 공급 확대와 외국인 주식투자 자금 유입으로 환율에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 배당금의 해외 송금은 오히려 환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대로 삼전닉스 를 비롯한 수출기업 실적 호조는 지속적인 달러 유입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그만큼 달러 환전 수요가 늘어나는거죠

    단지 얼마전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서 적절한 원달러 환율이 얼마 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질문에 한국은행 총재는 1300원 초반대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니 지금 환율이 중앙은행이 생각하는 적정환율이랑 비슷하다고 알고 계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면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증가하면 달러 유입이 늘어나고 경상수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출 기업이 벌어들인 달러를 모두 원화로 환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투자나 달러 자산으로 보유할 수도 있어 실적 증가가 곧바로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환율은 미국 금리와 달러 가치, 외국인 투자자금 흐름,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규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반도체 호황은 원화 강세에 긍정적이지만, 환율 하락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나 SK 하이닉스의 실적이 잘 나온다는 것은 결국

    수출이 잘 되어서 국내로 달러화가 들어오고 이 달러화를 결국

    환전해야 하기에 환율 자체는 내려갈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