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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부엉이158
멋쟁이부엉이15822.09.30

호르몬불균형은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나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비만은 세로토닌 렙틴 아디포넥틴 호르몬 불균형이오면 살이 빠지지도 않고

계속 다이어트 실패한다던데

그럼 이 호르몬 균형을 맞출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즘 하고있는건 소식하고 밥을 30분이상 먹는걸 하고있는데 소아비만에서 성인이 된케이스인데

호르몬이고 뭐고 답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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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상적은 호르몬 분비를 약을 드시면서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는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매시간 시간 마다 측정하여

    필요할 때 호르몬을 투여하거나 빼줘야 합니다. 그런 균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 호르몬을 원활히 분비하기 위해선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먹는 게 중요하며, 호르몬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단백질이 풍부한 우유·달걀·

    기름기 없는 육류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된 곡물이나 과자·빵 등은 적게 먹는 게 좋으며 이런 음식은 소화가

    빨리 돼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하고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방해하는데 렙틴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식욕조절이

    안 돼 비만해질 수 있습니다. 식사를 20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게 좋은데 렙틴은 음식을 먹은 뒤 최소 20분이 지나야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습관도 좋지 않으며, 기상 직후 뇌에서 각성 효과를 내는 코르티솔을 분비하는데,

    이때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몸이 과도한 흥분상태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며, 하루 30분·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신체활동을 하면 성호르몬이 활성화되고 식욕을 줄이는 호르몬이 증가하며

    성장이 어린이의 경우,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며 하루 20분 이상 햇빛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가

    활성화돼 뇌에서 세로토닌이 분비되며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고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 7~8시간 정도 충분히 잠자는 것도 중요하며, 잠잘 때 기억저장·신체회복 등의 기능이 활발해지며 호르몬 분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상적인 호르몬이 분비되지 못하며, 잠들기 3시간 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불을 최대한 어둡게 해야 수면 유도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돼 숙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비만은 여러 호르몬이 영향을 주고 기초 대사량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섭취 열량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많다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호르몬에 관한 부분은 인위적으로 제어하기가 어려우므로 생활 습관개선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