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인조가죽 말고 천연가죽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라짐이 생기나요?
인조가죽이나 에코가죽 말고요 천연가죽들도 관리를 계속 해줘도 갈라짐이 생길까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조건 갈라지게 되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천연가죽도 인조가죽처럼 갈라질 수는 있으나 관리를 잘 하신다면 거의 문제 없이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천연가죽은 콜라겐 섬유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콜라겐은 서로 얽혀 유연성과 강도를 동시에 가지는 구조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분 손실이 영향을 주는데요, 가죽 내부에는 적정 수분이 유지되어야 섬유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섬유가 뻣뻣해지고 미세 균열이 생깁니다. 또한 가죽에는 원래 지방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점차 산화되거나 빠져나가면 윤활 역할이 사라져 섬유 간 마찰이 증가하고 균열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라기보다 환경과 관리 조건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가죽 전용 컨디셔너를 사용해 수분과 오일을 보충해주고, 직사광선과 고온을 피할 경우 콜라겐 섬유의 유연성이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인조가죽의 경우 고분자 코팅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수분해되거나 산화로 분해되기 때문에, 관리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벗겨지고 갈라지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오히려 인조가죽 보다 천연가죽이 더 잘 갈라집니다.
천연가죽도 동물의 피부였기에 관리를 못해주면 인조가죽 보다 훨씬 노화가 빨리 일어나 형태의 붕괴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인조가죽이 태양광이나 주변의 물과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하는 것처럼 천연가죽도 산화가 일어납니다. 천연가죽도 가구로 쓰기 위해 인공적으로 가공을 한 상태라 코팅 부분이 벗겨져서 내부의 기름 성분이 날라가면 사람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처럼 순식간에 갈라짐이 생겨서 부스러질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