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올라간다는데요? 그 이유를 알고 싶어요.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올라간다는데요? 그 이유를 알고 싶어요. 시중에 통화량과 물가는 어떤관계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올라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모든 상품은 시장에 물건이 많아지면 그 가치가 떨어집니다.
돈 역시 마찬가지로 시중에 돈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에
떨어진 돈의 가치로 같은 물건을 사려면 돈을 더 내야 하는 것이
곧 물가가 오른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 사람들이 더 많은 돈으로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며, 이로 인하여 총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게 된다면 투자와 소비가 진작되며 이에 따라 수요의 증가로 인해 물건 가격이 오르게 되는 구조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같은 돈으로도 살 수 있는 것이 줄어 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는 물건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많이 풀려 있다는 것은 화폐가 그만큼 많이 시중에 돌아다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함을 의미합니다.
무엇이든지 공급이 많아지게 되면 가치가 떨어지는 것처럼 통화량이 늘어나게 되면 이는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는 동일 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드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에 따라 물건 기준으로 물건의 가격인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많아져 소비와 투자가 증가합니다. 그러나 재화와 서비스의 양이 크게 늘지 않으면, 늘어난 돈이 같은 양의 상품을 쫓게 되어 상품 가격이 오릅니다. 즉, 돈의 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시중의 통화량이 늘어나면 거래가 활발해집니다. 즉, 소비가 활성화 된다는 의미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논리에서 수요가 강하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코로나떄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시기에 전국민 재난 지원금으로 인해 단기간에 소비가 활성화 되어 이후 몇년간 물가가 급등하여 금리가 4% 가까이 오른 적이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 대비해서 어마한 현금을 살포해서 물가가 8%가깝에 올라 금리 인상 충격을 받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화폐가 희소성을 점차 잃으며 화폐의 가치가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실물자산과 가치가 반비례이기 때문에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실물자산의 가치는 상승해서 물가가 상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나면 돈이 많아지므로 생산되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진다, 또는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물건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장에 돈이 많으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만큼 물건을 사기 위한 경쟁이 증가하기에 물건의 가치가 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돈의 가치를 떨어뜨려 시장을 혼란하게 할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